코티전트 인수 합병 관련 절차 진행… 퍼스트 파이낸스와 43만 7500주 워런트 취소 합의도
클리어원(CLEARONE INC, NASDAQ:CLRO)이 코티전트(Cortigent, Inc.) 인수 합병과 관련해 대주주 서면 동의를 통해 1250만 주의 보통주 발행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최고재무책임자(CFO)와의 신규 고용 계약 및 대주주와의 워런트 취소 계약 체결 사실도 공시했다.공시에 따르면, 클리어원의 대주주인 퍼스트 파이낸스(First Finance, Ltd.)는 지난 8월 3일 주주총회를 대신한 서면 동의를 통해 보통주 1250만 주 발행 안건과 '2026 옴니버스 인센티브 계획' 채택 안건을 승인했다. 퍼스트 파이낸스는 클리어원 의결권 주식의 약 61.3%에 해당하는 164만 1162주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주식 발행은 지난 7월 1일 체결된 CLRO Merger Sub, Inc., 코티전트, 비바니 메디컬(Vivani Medical, Inc.)과의 합병 계약에 따른 것이다. 발행 규모는 클리어원 전체 발행 주식 수의 20%를 초과하는 수준으로, 나스닥 상장 규정에 따라 경영권 변동을 수반하게 된다. 회사는 관련 정보 진술서(Schedule 14C)를 주주들에게 발송한 후 최소 20일이 지난 시점에 주식 발행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CFO 고용 계약 및 워런트 취소 합의
클리어원은 지난 7월 31일 사이먼 브루어(Simon Brewer) CFO와 신규 고용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코티전트 인수 완료 시점부터 효력이 발생하며, 브루어 CFO는 연 기본급 30만 달러와 연간 재량 성과 보너스를 받게 된다. 또한 코티전트 인수 관련 자금 조달 가격과 동일한 행사가로 보통주 최대 20만 주를 매수할 수 있는 주식옵션도 부여받는다. 이 옵션은 매년 25%씩 단계적으로 베스팅된다.아울러 클리어원은 8월 4일 퍼스트 파이낸스와 워런트 취소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퍼스트 파이낸스가 보유하고 있던 주당 5.00달러에 클리어원 보통주 최대 43만 7500주를 매수할 수 있는 2년 만기 워런트가 취소 및 소멸됐다. 이 역시 코티전트 합병 계약과 관련해 진행된 조치다.
클리어원은 미국 유타주 웨스트 조던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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