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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스티지 컨슈머 헬스케어, 1분기 매출 6.5% 증가…인수 효과 반영해 연간 전망치 상향

1분기 매출 2억 6571만 달러 기록…'브리드 라이트' 등 인수 완료로 연간 매출 가이던스 최대 13억 1500만 달러로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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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소비자 헬스케어 전문 기업 프레스티지 컨슈머 헬스케어(PRESTIGE CONSUMER HEALTHCARE INC, NYSE:PBH)가 인수합병(M&A) 효과와 주요 제품군의 성장세에 힘입어 호실적을 기록하고 연간 실적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

프레스티지 컨슈머 헬스케어는 2027 회계연도 1분기(2026년 6월 30일 종료)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한 2억 6571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외환 영향과 최근 인수한 코막힘 완화 밴드 브랜드 '브리드 라이트(Breathe Right®)'의 매출 기여분 594만 5000달러를 제외한 자체 유기적 매출 성장률은 3.2%를 기록했다. 위장 및 피부과 제품군이 유기적 성장을 견인했다.

1분기 일반회계기준(GAAP) 순이익은 2917만 7000달러(주당 희석이익 0.61달러)로 전년 동기의 4746만 6000달러(주당 희석이익 0.95달러) 대비 감소했다. 이는 최근 인수한 필러5(Pillar5) 생산 시설의 장기 생산능력 최적화 비용과 인수 관련 통합·이전·법률 비용 등이 반영된 영향이다. 일회성 비용을 제외한 비일반회계기준(Non-GAAP) 조정 주당 희석이익(EPS)은 0.98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0.95달러) 대비 상승했다.

브리드 라이트·라코리움 인수 완료 및 연간 전망 상향

회사는 지난 6월과 7월에 각각 '브리드 라이트'와 호주의 치료용 피부관리 브랜드 '라코리움 헬스(LaCorium Health)' 인수를 완료했다. 론 롬바르디(Ron Lombardi) 최고경영자(CEO)는 "이번에 인수한 두 사업은 전체 매출 기반을 약 20% 늘려줄 것"이라며 "단기 통합 단계를 지나 시너지 효과가 본격화되면 수익성과 현금흐름에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수 효과를 반영해 회사는 2027 회계연도 전체 실적 전망치를 일제히 상향했다. 연간 매출 전망치는 기존 11억~11억 2100만 달러에서 12억 9000만~13억 1500만 달러로 높여 잡았다. 조정 주당 희석이익 전망치 역시 기존 4.42~4.51달러에서 4.55~4.65달러로 상향 조정했으며, 연간 조정 자유현금흐름 전망치도 기존 2억 5000만 달러 이상에서 2억 7000만 달러 이상으로 높였다.

재무 건전성 강화를 위한 자금 조달 구조 개선도 단행했다. 1분기 말 기준 순부채는 약 20억 달러 수준이다. 회사는 분기 종료 이후인 지난 7월 15일, 2034년 만기 예정인 이율 6.25%의 선순위 채권 4억 달러를 발행했다. 이를 통해 기존 2028 회계연도 만기 예정이던 동일 규모의 선순위 채권을 전액 대환했으며, 이로써 회사의 가장 가까운 부채 만기 시점은 2031년으로 연장됐다.

프레스티지 컨슈머 헬스케어는 미국, 캐나다, 호주 등 글로벌 시장에서 '브리드 라이트', 여성 건강 브랜드 '모니스타트(Monistat®)', 안구 케어 브랜드 '클리어 아이즈(Clear Eyes®)' 등 다양한 일반의약품(OTC) 및 소비자 헬스케어 브랜드를 제조·판매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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