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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니티 그룹, 2분기 매출 2억 8290만 달러 기록…자산 매각으로 체질 개선

역대 최대 분기 신규 취급액 달성…역모기지 자산 매각으로 7700만 달러 확보
오니티 그룹, 2분기 매출 2억 8290만 달러 기록…자산 매각으로 체질 개선이미지 확대보기
미국의 비은행 금융 서비스 기업 오니티 그룹(ONITY GROUP INC, NYSE:ONIT)이 2026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회사는 역모기지 자산 매각과 레거시 서브서비싱 이전을 통해 비즈니스를 전략적으로 재배치했다고 밝혔다.

오니티 그룹의 2분기 총매출은 2억 8290만 달러로 전년 동기(2억 4660만 달러) 대비 15% 증가했다. 조정 매출은 2억 81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4% 늘었다. 반면, 1300만 달러의 보통주 주주 귀속 순손실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2050만 달러 순이익에서 적자 전환했다. 희석 주당순이익(EPS)은 -1.53달러를 기록했다.

회사 측은 이번 순손실에 역자산 매각 및 레거시 서브서비싱 이전에 따른 세전 비용 900만 달러와 시장 요인에 의한 2400만 달러의 세전 자산 공정가치 변동 손실이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조정 세전이익은 1400만 달러를 기록해 연간 환산 조정 자기자본이익률(ROE) 9%를 달성했다.

역대 최대 신규 취급액 및 자산 매각 성과

오니티 그룹은 2분기에 분기 기준 역대 최대 규모인 150억 달러 이상의 신규 취급액(Originations)을 포함해 총 420억 달러의 서비싱 자산을 추가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64% 증가한 수치다. 2분기 말 기준 총 서비싱 미상환 원금 잔액(UPB)은 3410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0% 성장했다.

사업 구조 개편 측면에서는 파이낸스 오브 아메리카 리버스(Finance of America Reverse LLC)와의 거래를 완료했다. 이를 통해 공정가치 기준 약 80%의 역모기지 서비싱 권리(MSR)를 매각하고 약 7700만 달러의 순수입금을 확보했다. 또한, 2026년 상반기 동안 리듬(Rithm) 서비싱 UPB 중 약 220억 달러의 이전을 완료했으며, 남은 80억 달러 중 40억 달러도 동의가 완료되는 대로 이전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오니티 그룹은 2분기 중 580만 달러를 투입해 자사주 14만 1343주를 매입했다. 주당 장부가치는 73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3달러 상승했다.

향후 전망 및 기업 소개

오니티 그룹은 지정학적 불안정성과 인플레이션, 시장 변동성 지속을 고려해 2026년 연간 조정 ROE 가이드라인 범위를 기존 10%~15%로 유지하되, 해당 범위의 하단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서비싱 UPB 성장과 MSR 헤지 효과성, 운영 효율성에 대한 기존 전망치는 그대로 유지했다.

글렌 A. 메시나(Glen A. Messina) 오니티 그룹 회장 겸 사장 겸 CEO는 "2분기 실적은 우리의 성장 전략이 유효하고 운영 기반이 탄탄하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포트폴리오 재배치를 통해 비즈니스를 단순화하고 수익성과 전략적 유연성을 높였다"고 말했다.

오니티 그룹은 미국 플로리다주 웨스트팜비치에 본사를 둔 비은행 금융 서비스 기업으로, 오니티 모기지 코퍼레이션(Onity Mortgage Corporation)을 통해 주택담보대출 서비싱 및 신규 대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미국, 미국령 버진아일랜드, 인도, 필리핀 등에서 사업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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