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누적 매출 1억 1784만 달러·순이익 4891만 달러 기록
랜드브리지(LANDBRIDGE COMPANY LLC, NYSE:LB)가 올해 상반기 토지 자산을 추가로 확보하며 영토 확장에 나섰다.랜드브리지는 2026년 상반기 중 자사 사업 지역 내에 위치한 사유지 약 9,000에이커의 표면 토지(surface acres)를 개인 제3자 매도인들로부터 총 1,050만 달러(거래 비용 포함)에 인수했다. 인수 대금 중 1,000만 달러는 토지 자산에, 나머지 50만 달러는 기타 자산에 배분됐다. 같은 날 발표한 실적 공시에 이은 후속 공시다.
상반기 누적 실적 추이
랜드브리지의 올해 상반기 누적 매출은 1억 1,784만 5,000달러로 전년 동기(9,148만 4,000달러) 대비 28.8% 증가했다. 부문별로는 표면 사용 로열티(Surface use royalties) 매출이 관련 법인 거래를 포함해 총 4,779만 8,000달러를 기록하며 성장을 견인했다. 지역권 및 기타 표면 관련 매출은 4,136만 6,000달러를 나타냈다.상반기 누적 순이익은 4,891만 7,000달러로 전년 동기(3,393만 4,000달러) 대비 44.1% 늘어났다. 이 중 비지배지분 귀속분을 제외하고 랜드브리지에 귀속된 순이익은 2,100만 2,000달러다. 상반기 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은 8,249만 1,000달러로 전년 동기(5,324만 5,000달러) 대비 54.9% 증가했다.
주식 교환 및 세무 영향
지난 6월 스테이블 랜드 리소시스(Stable Land Resources, LLC)는 1918년 자산 인수(1918 Acquisition)와 관련해 취득했던 자회사 DBR Land Holdings LLC(OpCo)의 지분 39만 3,860주를 동일한 수량의 랜드브리지 클래스 A 보통주로 교환(리뎀션)했다. 이와 동시에 같은 수량의 클래스 B 주식은 취소됐다.이번 지분 교환은 세법상 과세 대상 거래로 처리됐다. 이에 따라 랜드브리지의 OpCo에 대한 세무상 원가가 증가하면서 회사는 520만 달러의 이연법인세자산을 인식했다. 다만 회사는 해당 자산의 실현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해 동액의 평가충당금(valuation allowance)을 설정했다.
랜드브리지는 이번 분기보고서에서 자회사 OpCo(DBR Land Holdings LLC)가 지난 4일 2025년 회전신용시설 약정을 개정했다고 별도의 8-K 공시 없이 공개했다. 개정으로 총 회전신용공여 한도가 기존 2억 7,500만 달러에서 3억 7,500만 달러로 늘었고, 최대 1억 달러까지 추가로 늘릴 수 있는 증액옵션(incremental commitment capacity)도 새로 확보했다.
이와 함께 적용 마진과 신용장 수수료를 0.25%포인트 낮춰, 개정 후 텀 소파(Term SOFR) 대출은 레버리지에 따라 연 1.75~2.75%포인트, 기준금리(Base Rate) 대출은 연 0.75~1.75%포인트의 가산금리가 적용된다.
랜드브리지는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퍼미안 분지 내 델라웨어 부지역을 중심으로 텍사스와 뉴멕시코 전역의 표면 토지 및 석유·가스 광업권 자산을 관리·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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