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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바운티, 오하이오 자산 매각 전략적 검토 범위 확대…전력·데이터센터 인프라 분야 포함

50메가와트 전력 용량 및 지하수 취수 허가 보유한 파이어니어 부지 활용 극대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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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육상 양식 기술 기업 아쿠아바운티 테크놀로지스(AQUABOUNTY TECHNOLOGIES INC, NASDAQ:AQB)가 오하이오주 파이어니어(Pioneer) 소재 자산에 대한 전략적 검토 범위를 전력 인프라 및 에너지 개발 기회로 확대한다고 6일(현지시간) 발표했다.

회사는 그동안 양식 업계 파트너들과 파이어니어 부지의 자산 유동화를 위한 논의를 진행해 왔으나, 변화하는 시장 상황에 맞춰 주주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전략적 대안 평가 범위를 넓히기로 결정했다. 기존 양식 업계와의 논의도 계속 진행 중이다.

파이어니어 캠퍼스는 약 50메가와트(MW)의 가용 용량을 갖춘 기존 변전소 접근성, 경쟁력 있는 가격의 전력, 그리고 고용량 지하 대수층에서 하루 525만 갤런(gpd)의 지하수를 취수할 수 있는 허가를 보유하고 있다. 회사 측은 이러한 인프라 자산의 고유한 결합이 전력 생산 및 디지털 인프라 부문 참여자들에게 매력적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데이비드 프랭크(David Frank) 아쿠아바운티 임시 최고경영자(CEO)는 "인공지능(AI)과 고성능 컴퓨팅의 급격한 성장으로 신뢰할 수 있는 전력 인프라에 대한 수요가 크게 가속화됐다"며 "파이어니어 자산의 최선의 용도를 평가함에 있어 강력한 유틸리티 인프라와 풍부한 수자원을 찾는 당사자들을 포함하도록 전략적 검토 범위를 넓히는 것이 현명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자산 매각·공동 개발·장기 임대 등 다양한 거래 방안 모색

아쿠아바운티는 이번 검토의 일환으로 개발사, 유틸리티 기업, 민간 발전사업자(IPP), 인프라 투자자 및 기타 전략적 파트너들과 다양한 잠재적 거래를 논의할 예정이다. 여기에는 부지의 전면 매각, 공동 개발 계약, 장기 임대 기회 등이 포함된다. 또한 장기적인 주주 가치를 높일 수 있다면 인프라나 에너지 개발에 직접 참여하는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

다만 회사는 이러한 전략적 검토 과정이 실제 거래로 이어지거나 특정 조건 및 일정 내에 완료될 것이라는 보장은 없다고 덧붙였다. 이사회에서 추가 공시가 적절하거나 필요하다고 결정하기 전까지는 진행 상황에 대한 업데이트를 제공하지 않을 방침이다.

아쿠아바운티 테크놀로지스는 혁신적인 기술을 통해 수산양식의 생산성과 지속가능성을 향상시키는 데 주력해 온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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