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D 비용 1억 4263만 달러로 증가…현금 잔고 7억 9780만 달러 확보
임상 단계의 면역학 전문 기업 이뮤노반트(IMMUNOVANT INC, NASDAQ:IMVT)가 6일(현지시간) 2026년 6월 30일로 종료된 회계 제1분기 실적과 사업 현황을 발표했다.이뮤노반트의 핵심 파이프라인인 자가면역질환 치료 후보물질 'IMVT-1402'의 임상 개발은 계획대로 순항 중이다. 회사는 2026년 하반기에 난치성 류마티스 관절염(D2T RA) 프로그램의 추가 업데이트를 제공하고, 피부 루푸스(CLE)의 개념 증명 임상시험 탑라인 데이터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2027년에는 그레이브스병(GD)과 중증근무력증(MG)의 등록 가능 임상시험 탑라인 데이터를, 2028년에는 만성 염증성 탈수초성 다발성 신경병증(CIDP)과 쇼그렌 증후군(SjD)의 등록 가능 임상시험 탑라인 데이터를 발표할 계획이다.
재무 실적과 현금 현황
이뮤노반트의 1분기 연구개발(R&D) 비용은 1억 4263만 달러로, 전년 동기(1억 120만 달러) 대비 증가했다. 이는 IMVT-1402 임상시험 관련 위탁 생산 비용 등이 늘어난 영향이다. 반면 일반관리(G&A) 비용은 인건비와 전문 수수료, 시장 조사 및 정보기술 비용 감소로 전년 동기(2602만 달러)보다 줄어든 1769만 달러를 기록했다.이에 따른 1분기 순손실은 1억 5322만 달러(주당 0.75달러)로, 전년 동기 기록한 1억 2061만 달러(주당 0.71달러) 대비 적자 폭이 확대됐다. 비현금 주식 기준 보상 비용은 1380만 달러가 포함됐다.
재무 상태를 살펴보면, 2026년 6월 30일 기준 이뮤노반트의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7억 9780만 달러를 기록했다. 회사 측은 현재 운영 계획을 바탕으로 이 자금이 그레이브스병 치료를 위한 IMVT-1402의 잠재적 상업적 출시까지 충분한 재정적 활로(Runway)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발행주식수는 보통주 기준 2억 626만 4878주다.
이뮤노반트는 자가면역질환 환자들을 위한 표적 치료제를 개발하는 임상 단계의 면역학 기업으로, 로이반트(Roivant, NASDAQ:ROIV)가 대주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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