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B의 'ASU 2025-08' 적용해 시더스톤 인수 여파 처리…상반기 말 총자산 61억 7831만 달러
지주회사 퍼스트 파이낸셜(FIRST FINANCIAL CORPORATION, NASDAQ:THFF)이 올해 초 새 회계기준을 조기 도입하고 최근 완료한 기업 인수 관련 자산 처리를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퍼스트 파이낸셜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회사는 올해 1월 1일부로 미국 재무회계기준위원회(FASB)가 발표한 신규 회계기준인 'ASU 2025-08(금융상품-신용손실 Topic 326: 인수 대출)'을 조기 도입했다. 이 기준은 인수합병(M&A) 과정에서 취득한 대출 자산 중 신용 손실 우려가 있는 자산의 회계 처리 범위를 넓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지난 2026년 7월 28일 발표한 실적 공시에 이은 후속 공시다.
퍼스트 파이낸셜은 지난 3월 1일 완료한 시더스톤 파이낸셜(CedarStone Financial, Inc.) 인수에 이 기준을 적용했다. 이에 따라 인수 대출 자산에 대한 초기 신용손실충당금으로 총 332만 달러를 계상했다. 부문별로는 주택담보대출(Residential)에 가장 많은 272만 2000달러가 배정됐으며, 상업용 대출(Commercial)에 50만 2000달러, 소비자 대출(Consumer)에 9만 6000달러가 각각 반영됐다.
이와 함께 회사는 2026년 6월 30일 기준으로 신용 손실이 발생해 담보 처분 외에는 회수 방법이 없는 '담보의존형 대출' 잔액이 총 2785만 2000달러라고 밝혔다. 이 중 부동산 담보 대출이 2188만 8000달러로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기타 담보 대출이 596만 4000달러로 집계됐다.
한편, 퍼스트 파이낸셜의 2026년 6월 30일 기준 총자산은 61억 7830만 9000달러로 지난해 말의 57억 5612만 6000달러 대비 약 7.3% 증가했다. 총부채는 55억 252만 4000달러를 기록해 지난해 말의 51억 525만 7000달러보다 늘어났다.
퍼스트 파이낸셜은 미국에서 5번째로 오래된 국립은행인 퍼스트 파이낸셜 은행(First Financial Bank N.A.)의 지주회사다. 현재 일리노이, 인디애나, 켄터키, 테네시, 조지아주에서 79개의 금융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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