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매출 2850만 달러 기록…평가충당금 환입으로 순이익 4510만 달러 흑자 전환
세포 및 유전자 치료제(CGT) 시장용 세포 처리 도구 및 서비스 개발 기업 바이오라이프 솔루션스(BIOLIFE SOLUTIONS INC, NASDAQ:BLFS)가 2026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회사는 레플리젠(Repligen)과의 합병 절차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바이오라이프 솔루션스의 2분기 총 매출은 2850만 달러로, 전년 동기(2340만 달러) 대비 21% 증가했다. 직전 분기인 2026년 1분기(2750만 달러)와 비교해서는 4% 늘어난 수치다. 올해 상반기 누적 매출은 5600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4550만 달러) 대비 23% 성장했다.
2분기 일반기업회계기준(GAAP) 순이익은 4510만 달러로, 전년 동기 기록한 1530만 달러의 순손실에서 흑자 전환했다. 이번 순이익에는 4240만 달러 규모의 비현금성 법인세 혜택(평가충당금 환입)이 포함됐다. 비GAAP 기준 조정 에비타(EBITDA)는 740만 달러로 매출의 26%를 차지했으며, 전년 동기(560만 달러) 대비 증가했다.
레플리젠의 15억 달러 규모 인수 합병 진행
바이오라이프 솔루션스는 지난 7월 21일 레플리젠이 자사를 총 기업 가치 약 15억 달러에 인수하는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인수 대금은 바이오라이프 보통주 1주당 현금 11.25달러와 레플리젠 보통주 0.1442주로 구성된다. 합병이 완료되면 바이오라이프 솔루션스는 상장 폐지될 예정이다.이번 합병 거래는 바이오라이프 주주들의 승인과 규제 당국의 승인 등 통상적인 마감 조건을 거쳐 2026년 4분기에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바이오라이프 솔루션스는 이번 분기에 별도의 실적 발표 컨퍼런스 콜을 진행하지 않는다.
바이오라이프 솔루션스는 미국 워싱턴주 보셀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세포 및 유전자 치료제 분야에서 생물학적 제제의 보존과 유통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회사의 바이오보존 미디어 제품은 미국 내 약 250개의 상업 임상시험에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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