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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스게이트 스튜디오스, 1분기 매출 48% 급증…영화 부문 역대 최대 실적

매출 7억 7660만 달러 기록…'마이클' 흥행으로 영화 부문 이익 1억 500만 달러
글로벌 콘텐츠 기업 라이언스게이트 스튜디오스(LIONSGATE STUDIOS CORP, NYSE:LION)가 영화 부문의 기록적인 흥행에 힘입어 올해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8% 급증하는 호실적을 달성했다.

라이언스게이트 스튜디오스는 6일(현지시간) 발표한 2027 회계연도 1분기(2026년 4~6월) 실적 공시에서 매출액이 7억 7660만 달러로 전년 동기(5억 2590만 달러) 대비 48% 증가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2560만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1060만 달러의 영업손실에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다만 지속영업이익 기준 주주 귀속 순손실은 2880만 달러(주당 0.10달러)로 전년 동기(9400만 달러 순손실) 대비 적자 폭을 줄였다. 일회성 비용 등을 제외한 조정 주주 귀속 지속영업순이익은 1890만 달러(주당 0.06달러)로 집계됐다. 조정 OIBDA(영업이익+감가상각비)는 7930만 달러를 기록했다.

영화 부문 분기 최대 이익 달성

사업 부문별로는 영화(Motion Picture) 부문이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 영화 부문 매출은 5억 8730만 달러로 전년 동기(2억 6730만 달러) 대비 두 배 이상 급증했다. 영화 부문 이익은 1억 5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역대 1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전 세계 박스오피스 매출 10억 달러를 돌파하며 역대 전기 영화 최고 흥행작에 오른 '마이클(Michael)'의 극장 흥행과 영화 '하우스메이드(The Housemaid)'의 강력한 부가 판권 실적이 성장을 이끌었다.

반면 TV 제작(Television Production) 부문 매출은 1억 8930만 달러, 부문 이익은 102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 회사 측은 에피소드 인도 시기의 차이로 인해 실적이 감소했으나, 2027 회계연도 전체로는 대본 기반 콘텐츠 인도량이 전년 대비 두 배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재무 건전성 및 현금흐름 개선

재무 건전성도 개선됐다. 강력한 자유현금흐름에 힘입어 레버리지 비율(부채 비율)은 지난 3월 분기 대비 약 2회전 개선된 4.3배(직전 12개월 조정 OIBDA 대비)를 기록했다. 1분기 영업활동으로 인한 순현금흐름은 5400만 달러, 조정 자유현금흐름은 1억 2890만 달러를 기록했다. 또한 향후 매출로 인식될 영화·TV 백로그(미실현 계약 매출)는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한 15억 달러로 집계됐다.

존 펠트하이머(Jon Feltheimer) 라이언스게이트 최고경영자(CEO)는 "브랜드 지식재산권(IP) 포트폴리오 전반에 걸친 프랜차이즈 전략을 지속적으로 실행하고 영화 및 TV 라이브러리를 통해 안정성을 확보하고 있다"며 "개선된 운영 환경 속에서 2027 회계연도와 그 이후에도 강력한 성장을 이어갈 준비가 돼 있다"고 전했다.

라이언스게이트 스튜디오스는 영화 및 TV 제작·배급 사업을 영위하는 독립형 콘텐츠 기업으로, 2만 편 이상의 영화 및 TV 라이브러리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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