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15억 9969만 달러로 4.6% 증가…유니파이드 터빈스 인수 완료
항공기 엔진 애프터마켓 서비스 제공업체인 스탠더드에어로(STANDARDAERO INC., NYSE:SARO)가 올해 2분기 영업 호조에 힘입어 호실적을 기록하고 연간 실적 전망치를 일제히 상향 조정했다.스탠더드에어로가 6일(현지시간) 발표한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2분기(4~6월) 매출은 15억 9969만 3000달러로 전년 동기(15억 2894만 3000달러) 대비 4.6% 증가했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9727만 8000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6771만 3000달러) 대비 43.7% 급증했다. 희석 주당순이익(EPS)은 0.29달러로 전년 동기 0.20달러에서 상승했다.
엔진 서비스 부문 성장세 지속
사업 부문별로 살펴보면 핵심 사업인 엔진 서비스(Engine Services) 부문 매출이 14억 508만 4000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했다. 부품 수리 서비스(Component Repair Services) 부문 매출은 1억 9460만 9000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9.2% 늘었다. 회사 측은 상업용 항공 및 비즈니스 항공 시장의 지속적인 수요 강세가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스탠더드에어로는 이번 분기 중 주요 OEM 파트너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해 관계를 확장하고 경제성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또한 부품 수리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유니파이드 터빈스(Unified Turbines) 인수를 완료했다.
연간 가이던스 일제히 상향
상반기 실적 호조와 견조한 시장 수요를 바탕으로 스탠더드에어로는 2026년 연간 실적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했다. 연간 매출 전망치는 기존보다 늘어난 63억 7500만 달러에서 65억 달러 범위로 제시했다. 연간 조정 EBITDA 전망치 역시 8억 8500만 달러에서 9억 1000만 달러 범위로 상향했다.스탠더드에어로의 러셀 포드(Russell Ford)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강력한 운영 실행력과 구조조정 계약을 통한 패스스루(pass-through) 매출 제거로 14.4%의 기록적인 조정 EBITDA 마진을 달성했다"며 "LEAP 및 CFM56 DFW 프로그램에서 이번 분기 수익성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스탠더드에어로는 고정익 및 회전익 항공기를 위한 독립적인 항공 엔진 애프터마켓 서비스 제공업체로, 상업용·군사용 및 비즈니스 항공 시장을 대상으로 유지보수, 수리 및 분해조립(MRO) 등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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