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평균 생산량 1% 늘어난 3만 2044Boe 기록…분기 배당금 주당 0.11달러 확정
미국의 에너지 기업 그래닛 리지 리소시스(GRANITE RIDGE RESOURCES INC, NYSE:GRNT)가 올해 2분기 호실적을 달성했다.그래닛 리지 리소시스는 2026년 2분기 순이익이 2999만 6000달러(주당 0.23달러)로 전년 동기 2508만 1000달러(주당 0.19달러) 대비 약 19.6% 증가했다고 6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비현금성 및 특별 항목을 제외한 조정 순이익(비GAAP)은 1110만 5000달러(주당 0.09달러)를 기록했다. 조정 EBITDAX(비GAAP)는 전년 동기 7542만 달러에서 5.5% 증가한 7955만 1000달러로 집계됐다.
생산량 증가 및 자본 투자 현황
이 기간 일평균 생산량은 3만 2044석유환산배럴(Boe)로 전년 동기(3만 1576Boe) 대비 1% 성장했다. 이 중 오일 생산 비중은 51%를 차지했다. 일평균 오일 생산량은 1만 6341배럴(Bbl)로 전년 동기 대비 2% 늘었으며, 천연가스 생산량은 일평균 9만 4220천입방피트(Mcf)로 1% 증가했다.2분기 자본 지출은 총 9515만 4000달러 규모다. 이 중 시추 및 완결(D&C) 자본 지출에 7850만 달러, 자산 인수에 1668만 2000달러가 투입됐다. 회사는 퍼미안 및 애팔래치아 분지를 중심으로 총 27건의 인수를 완료해 21.9개의 순 미개발 위치를 추가 확보했다. 또한 분기 중 7.2개의 순 우물을 가동하기 시작했다.
주주 환원 및 재무 건전성
그래닛 리지 리소시스 이사회는 주당 0.11달러의 분기별 정기 현금 배당금을 선언했다. 이번 배당금은 오는 8월 28일 기준 주주들에게 9월 14일 지급될 예정이다.회사의 재무 구조도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했다. 6월 30일 기준 총부채는 8.875% 선순위 무담보 채권 3억 5000만 달러와 선순위 담보 회전 신용공여에 따른 차입금 1억 2500만 달러를 포함했다. 현금 4409만 2000달러를 반영한 순부채는 4억 1801만 6000달러로, 직전 12개월(TTM) 조정 EBITDAX 대비 순부채 비율은 1.4배를 기록했다. 가용 유동성은 신용공여 한도액 2억 4970만 달러를 포함해 총 2억 9380만 달러 수준이다.
타일러 파콰슨(Tyler Farquharson) 그래닛 리지 리소시스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올해는 현금 흐름을 앞서 투자하는 마지막 해가 될 것이며, 2027년 자유현금흐름의 변곡점에 도달하기 위한 계획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우리의 독자적인 파트너십 플랫폼을 통해 매력적인 비용으로 인벤토리를 추가하고 자본 통제력을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그래닛 리지 리소시스의 지분 약 50%를 보유한 주요 주주인 그레이 록 인베스트먼트 파트너스(Grey Rock Investment Partners)는 보유 지분 중 일부를 3분기 중 계열 펀드의 유한책임파트너(LP)들에게 현물 분배할 계획이라고 회사 측에 통보했다. 이번 분배로 그레이 록의 의결권 지분이 50% 미만으로 감소할 경우, 그래닛 리지 리소시스는 뉴욕증권거래소(NYSE) 상장 기준에 따라 사외이사가 과반을 차지하는 이사회와 독립적인 위원회를 구성하는 비지배기업 지배구조 체제로 전환할 예정이다.
그래닛 리지 리소시스는 미국 내 6개 주요 비전통적 분지에서 운영 파트너십과 비운영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에너지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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