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 EBITDA 9900만 달러 달성…연간 잉여현금흐름 전망치 유지
소재 솔루션 기업 매그네라(MAGNERA CORP, NYSE:MAGN)가 2026년 6월 27일로 종료된 2026 회계연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매그네라의 3분기 순매출은 8억 5700만 달러로 전년 동기(8억 3900만 달러) 대비 2%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200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1300만 달러 대비 69.2% 늘었다. 다만 2000만 달러의 분기 순손실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1800만 달러 순손실) 대비 적자 폭이 확대됐다. 주당순손실은 0.56달러다.
비일반회계기준(Non-GAAP) 조정 EBITDA는 9900만 달러로 전년 동기(9100만 달러) 대비 9% 증가했다. 회사 측은 시너지 창출 계획과 '프로젝트 코어(Project Core)'를 통한 비용 절감, 유기적 판매량 성장 등이 실적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소비재 부문 성장 및 북미 지역 회복세
매출 증가에는 2100만 달러 규모의 우호적인 외환 효과와 1%의 유기적 판매량 성장이 기여했다. 이는 제품 믹스 변화와 원자재 가격 상승분의 판가 전가 과정에서 발생한 판매가격 인하 효과(800만 달러)를 상쇄한 결과다. 판매량 증가는 글로벌 소비재 솔루션 카테고리의 호조와 지난 2분기 겨울 폭풍 피해를 입었던 북미 지역의 생산 회복에 기인했다.지역별로 살펴보면 아메리카 지역 매출은 4억 76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증가했으며, 조정 EBITDA는 71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아메리카 외 지역(Rest of World) 매출은 3억 8100만 달러, 조정 EBITDA는 28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커트 베글(Curt Begle) 매그네라 최고경영자(CEO)는 "일부 원자재의 급격한 인플레이션 비용 상승에 대응해 상업 팀이 규율 있는 조치를 실행했다"며 "거시경제 환경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연간 잉여현금흐름 전망치를 재확인하는 한편, 조정 EBITDA 가이드라인은 기존 제시한 범위의 하단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매그네라는 전 세계 1000여 개 고객사에 흡수성 위생용품, 보호복, 물티슈, 특수 건축 자재 등에 사용되는 소재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전 세계 44개 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8000명 이상의 임직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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