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당 18.00달러에 2125만 주 발행…심장 질환 치료제 'BHB-1893' 임상 3상 등에 자금 투입
임상 단계 바이오 제약 기업인 브레이브하트 바이오(BRAVEHEART BIO INC, NASDAQ:BRVE)가 나스닥 글로벌 마켓 상장을 위한 기업공개(IPO)에 나섰다.공시에 따르면 브레이브하트 바이오는 보통주 2125만 주를 주당 18.00달러에 발행해 총 3억 8250만 달러의 자금을 조달한다. 인수 수수료와 발행 비용 등을 차감하기 전 회사가 확보하는 순수입금은 주당 16.74달러로, 총 3억 5572만 5000달러 규모다. 아울러 회사는 인수단에 30일간 최대 318만 7500주를 추가로 매입할 수 있는 옵션을 부여했다. 이번 공모 주식의 인도 예정일은 2026년 8월 7일경이다.
회사는 이번 공모를 통해 조달한 순수입금을 기존 현금 및 현금성 자산과 합산하여 주력 파이프라인인 'BHB-1893'의 개발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폐쇄성 비대성 심근병증(oHCM)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임상 3상 시험과 비폐쇄성 비대성 심근병증(nHCM) 환자 대상 임상 3상 시험의 완료를 위해 자금을 사용할 예정이다. 또한 임상 운영, 규제 업무, 프로그램 관리를 포함한 연구개발 인력 및 제반 비용을 지원하고, 남은 자금은 운영 자금 및 기타 일반 기업 용도로 활용할 방침이다.
이번 IPO에는 코너스톤 투자자인 피델리티 매니지먼트 앤 리서치(Fidelity Management & Research Company LLC)가 참여 의사를 밝혔다. 피델리티 측은 이번 공모에서 다른 투자자들과 동일한 조건으로 최대 7500만 달러 규모의 보통주를 매입하겠다는 비구속적 인수의향서를 제출했다.
또한 브레이브하트 바이오는 인수단의 주선 하에 공모 주식의 최대 5%인 106만 2500주를 이사, 임원, 특정 직원 및 관련 개인들에게 우선 배정하는 지정주식 프로그램(Directed Share Program)을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공동 주관사인 골드만삭스(Goldman Sachs & Co. LLC)를 통해 진행된다.
이번 공모의 공동 주관사는 골드만삭스를 비롯해 제프리스(Jefferies), TD 코웬(TD Cowen), 스티펠(Stifel), 캔터(Cantor)가 맡았다.
브레이브하트 바이오는 비대성 심근병증 및 기타 심각한 심혈관 질환 치료제 개발에 특화된 임상 단계 바이오 제약사다. 중국의 항서제약(Jiangsu Hengrui Pharmaceuticals Co., Ltd.)으로부터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도입한 차세대 구강용 소분자 심장 미오신 억제제 'BHB-1893'을 핵심 파이프라인으로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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