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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체스터 미네랄스, 2분기 순이익 3087만 달러…전년비 150% 급증

주당순이익 0.62달러 기록, 텍사스 소송 합의금 1550만 달러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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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석유 및 천연가스 로열티 전문 기업 도체스터 미네랄스(DORCHESTER MINERALS LP, NASDAQ:DMLP)가 올해 2분기 괄목할 만한 실적 성장을 달성했다.

도체스터 미네랄스가 6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분기보고서(Form 10-Q)에 따르면, 회사의 2026년 2분기(4~6월) 연결 기준 순이익은 3087만 1000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기록한 1234만 7000달러 대비 150% 급증한 수치다. 주당순이익(EPS)은 전년 동기 0.25달러에서 0.62달러로 크게 상승했다.

매출 5608만 달러로 73% 증가

2분기 총 영업수익(매출)은 5607만 5000달러로, 전년 동기(3239만 5000달러) 대비 73.1% 증가했다. 부문별로는 로열티 수익이 4390만 달러로 전년 동기 2443만 2000달러에서 79.7% 늘어났으며, 특수관계인으로부터의 순이익 분배금(NPI) 수익은 958만 5000달러로 전년 동기 379만 4000달러 대비 152.6% 급증했다.

이 같은 실적 호조는 생산량 증가와 유가 상승, 그리고 소송 합의금 유입이 맞물린 결과다. 특히 1분기 중 텍사스주 미들랜드 카운티 임대차 관련 소송이 합의로 해결되면서 운영 파트너십(Operating Partnership)이 수령한 1550만 달러의 합의금이 이번 분기 NPI 분배금 계산에 반영돼 수익성을 높였다.

자산 인수 및 임대차 계약 연장

도체스터 미네랄스는 영토 확장과 자산 포트폴리오 강화도 지속하고 있다. 회사는 지난 7월 31일 노스다코타주 윌리스턴 분지 일대의 약 3100 순로열티에이커(net royalty acres) 규모 광물 및 로열티 지분을 인수했다. 인수 대금은 2310만 달러 상당의 보통주 83만 5958주 발행으로 충당됐다.

아울러 회사는 지난 5월 텍사스주 달라스 소재 본사 사무실 임대차 계약의 4차 수정안을 체결해 임대 기간을 2036년 4월 30일까지 86개월 추가 연장했다. 이로 인해 재무제표상 사용권자산(right-of-use asset)과 리스부채가 각각 280만 달러씩 증가했다.

도체스터 미네랄스는 미국 28개 주 593개 군에 걸쳐 석유 및 천연가스 로열티 자산을 보유하고 이를 관리·운영하는 합자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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