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매출 7806만 달러로 전년 대비 5.6% 증가…일리노이 임시 카지노 운영 기간 2029년까지 연장
미국의 카지노 및 엔터테인먼트 시설 운영 기업 풀 하우스 리조츠(FULL HOUSE RESORTS INC, NASDAQ:FLL)가 올해 2분기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공시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풀 하우스 리조츠의 2026년 2분기(6월 30일 종료) 연결 기준 매출은 7806만 4000달러로, 전년 동기 7394만 6000달러 대비 5.6%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27만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7만 4000달러 영업손실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다만 이자 비용 등의 영향으로 869만 4000달러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으나, 전년 동기(1038만 3000달러 순손실) 대비 적자 폭은 축소됐다. 주당순손실(EPS)은 0.24달러다.
일리노이 임시 카지노 연장 및 주요 사업 현황
회사는 주요 사업 부문에서 고른 성장을 보였다. 부문별 매출은 카지노가 6029만 달러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식음료(1005만 6000달러), 호텔(415만 4000달러) 등이 뒤를 이었다. 지역별로는 아메리칸 플레이스 등이 속한 미중부 및 남부 부문이 6101만 9000달러의 매출과 1335만 5000달러의 조정 세그먼트 EBITDA(이자·세금·감가상각 전 영업이익)를 기록하며 실적을 견인했다.특히 지난 6월 일리노이 게이밍 보드(IGB)는 풀 하우스 리조츠가 운영 중인 임시 '아메리칸 플레이스' 카지노의 운영 기한을 2029년 2월 17일까지 연장 승인했다. 회사는 인접 부지에 영구 게이밍 시설 건설을 위한 부지 정지 작업을 시작한 상태다. 이와 함께 아메리칸 플레이스의 라이선스 취득 조건에 따라 일리노이주에 장기적으로 납부해야 하는 조정납부금(Reconciliation Payment) 부채의 현재 가치는 4854만 5000달러로 책정됐다.
보험료 금융 약정 및 재무 구조
재무 및 비용 관리 측면에서 회사는 지난 5월 연간 보험료 갱신 과정에서 약 790만 달러 규모의 무담보 보험료 금융 약정을 체결했다. 해당 자금은 연 4.39%의 이자율로 2027년 4월까지 11회에 걸쳐 분할 상환될 예정이다. 또한 6월 30일 기준 회사의 장기 부채는 8.25% 선순위 담보 채권 4억 5000만 달러와 회전 신용한도 대출 2500만 달러를 포함하고 있다.풀 하우스 리조츠는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네바다, 콜로라도, 일리노이, 인디애나, 미시시피 등에서 카지노 및 호스피탈리티 시설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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