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 AI 비서 '독시미티 에스크' 성과 속 연간 가이드라인 상향
미국 의료 전문 플랫폼 기업 독시미티(DOXIMITY INC, NYSE:DOCS)가 2027 회계연도 1분기(2026년 6월 30일 종료)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성장세를 이어갔으나 순이익은 큰 폭으로 감소했다.독시미티의 1분기 매출은 1억 5661만 8000달러로 전년 동기의 1억 4591만 3000달러 대비 7% 증가했다. 반면 1분기 순이익은 2431만 5000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5332만 달러) 대비 54.4% 급감했다. 이에 따라 순이익률도 전년 동기 36.5%에서 이번 분기 15.5%로 하락했다.
비일반회계기준(Non-GAAP) 순이익은 5495만 3000달러로 전년 동기(7185만 6000달러)보다 줄었으며, 희석 주당순이익(EPS)은 0.29달러를 기록했다. 조정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은 7477만 3000달러로 전년 동기(7977만 2000달러) 대비 6.3% 감소했다.
AI 비서 성과와 영업현금흐름 감소
독시미티의 공동 창립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제프 탕니(Jeff Tangney)는 "우리의 임상 인공지능(AI) 비서인 '독시미티 에스크(Doximity Ask)'가 NOHARM 벤치마크에서 미국 기반 모델 중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며 "1분기에는 매출 성장 가속화와 함께 처방자 수가 전년 대비 30% 이상 증가했고, AI 검색 쿼리 수도 전분기 대비 25% 이상 늘어났다"고 설명했다.재무 지표 중 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은 4198만 7000달러로 전년 동기(6210만 1000달러) 대비 32.4% 감소했다. 잉여현금흐름(Free Cash Flow) 역시 3960만 3000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6013만 5000달러) 대비 34.1% 줄어들었다.
향후 실적 전망
독시미티는 2027 회계연도 2분기(2026년 9월 30일 종료) 실적 전망치로 매출 1억 7000만 달러에서 1억 7100만 달러 사이, 조정 EBITDA는 8050만 달러에서 8150만 달러 사이를 제시했다.이와 함께 2027 회계연도 전체(2027년 3월 31일 종료) 실적 가이드라인을 업데이트했다. 연간 매출은 6억 7100만 달러에서 6억 8100만 달러 사이, 연간 조정 EBITDA는 3억 900만 달러에서 3억 2900만 달러 사이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독시미티는 2010년에 설립된 미국 의료 전문가용 디지털 플랫폼 기업으로, 미국 전체 의사의 85% 이상을 회원으로 확보하고 있다. 의료진 간의 협업, 의료 뉴스 및 연구 자료 확인, 가상 진료 및 AI 기반 임상 참고 자료 검색 등 다양한 디지털 도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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