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14% 증가한 1520만 달러…자유현금흐름 190만 달러 달성
미국 최대의 카이로프랙틱 치료 네트워크 가맹 사업체인 더 조인트(THE JOINT CORP, NASDAQ:JYNT)가 2026년 2분기(6월 30일 종료) 실적을 발표했다. 가맹점 중심의 '조인트 2.0' 전략이 본궤도에 오르며 순이익과 현금흐름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더 조인트의 2분기 연결 기준 순이익은 65만 3021달러로, 전년 동기 9만 3363달러 대비 약 7배 급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한 1518만 1914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회사가 가맹점 중심의 사업 모델로 전환하면서 매출 구조가 변화한 점이 반영된 결과다.
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은 219만 2220달러로 전년 동기 86만 8649달러 대비 152% 증가했다. 이에 따라 자유현금흐름(Free Cash Flow) 역시 전년 동기 36만 3609달러에서 193만 5962달러로 대폭 늘어났다.
조인트 2.0 전략 통한 체질 개선
더 조인트는 자산 경량화와 가맹 사업 집중을 골자로 하는 '조인트 2.0' 전략에 따라 직영점 매각 및 가맹 전환(Refranchising)을 추진해 왔다. 남부 캘리포니아, 북부 캘리포니아, 남동부 지역의 직영점 묶음을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으며, 2분기 중 29개 클리닉을 가맹점으로 전환했다. 이에 따라 6월 30일 기준 전체 941개 클리닉 중 가맹점은 896개, 직영 또는 위탁 관리 클리닉은 45개로 재편됐다.산지브 라즈단(Sanjiv Razdan) 더 조인트 최고경영자(CEO)는 "2분기에도 클리닉 포트폴리오 최적화, 운영 구조 간소화, 환자 경험 개선을 통해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강력한 자유현금흐름을 창출하는 등 조인트 2.0 전략의 성과가 지속됐다"며 "자산 경량화 모델을 통해 마진 개선과 수익성 확보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자사주 매입 및 지역 개발권 회수
회사는 확보한 현금을 바탕으로 주주 환원과 자본 배분 정책을 실행했다. 2분기 중 평균 8.23달러의 가격으로 보통주 8만 2000주를 매입하는 데 약 67만 7000달러를 지출했다. 2025년 11월 승인된 1200만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 중 잔여 한도는 380만 달러다. 또한, 2분기 중 3건의 지역 개발업자(RD) 영토 매입을 완료해 관련 로열티 비용을 절감했다.더 조인트는 2026년 연간 실적 전망치(가이던스)를 기존대로 유지했다. 연간 시스템 전반 매출은 5억 1900만 달러에서 5억 5200만 달러, 연결 조정 EBITDA는 1250만 달러에서 1350만 달러 사이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부실 클리닉 정리 등의 영향으로 2026년 말 기준 전체 클리닉 수는 2025년 말보다 감소할 전망이다.
더 조인트는 2010년 소매형 헬스케어 비즈니스 모델을 도입하며 카이로프랙틱 치료에 대한 접근성을 혁신한 기업이다. 애리조나주 스콧스데일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보험 없이도 편리하고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카이로프랙틱 클리닉을 미국 전역에서 운영 및 가맹 사업으로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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