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O-301 아시아 외 지역 글로벌 3상 계획…파이프라인 확장을 위한 전략적 거래 모색
망막 질환 치료제를 개발하는 임상 단계 전문 제약사 키오라 파머슈티컬스(KIORA PHARMACEUTICALS INC, NASDAQ:KPRX)가 개발 중인 분자 광스위치 치료제 'KIO-301'의 글로벌 임상 3상 등록 연구를 준비하고 있다. 이와 함께 회사는 파이프라인 확장을 위한 전략적 인수합병(M&A) 등 거래 기회도 함께 모색 중이다. 같은 날 발표한 실적 공시에 이은 후속 공시다.7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된 실적 보도자료에 따르면, 키오라 파머슈티컬스는 후기 망막색소변성증(RP) 환자를 대상으로 KIO-301을 평가하는 임상 2상(ABACUS-2)에서 고용량(100µg) 코호트 환자 등록을 시작했다. 회사는 2027년 1분기 마지막 환자의 첫 방문을 완료하고, 같은 해 3분기에 탑라인(주요) 데이터를 발표할 계획이다.
KIO-301 글로벌 3상 준비 및 한국 파트너십 추진
키오라 파머슈티컬스는 KIO-301의 글로벌 임상 3상 등록 연구를 위해 규제 당국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글로벌 파트너들과 협력할 계획이다. 현재 아시아 외 지역(미국, 유럽 등)의 개발 및 상업화 독점 권리는 테아 오픈 이노베이션(Théa Open Innovation)이 보유하고 있으며, 아시아 지역에서는 일본 센주 제약(Senju)과 옵션 계약을 체결한 상태다. 회사는 아시아의 남은 주요 시장인 한국에서의 상업화 파트너십을 위해 잠재적 파트너를 평가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회사는 망막 염증으로 인한 황반부종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KIO-104'의 임상 2상(KLARITY) 고용량 그룹 환자 등록도 진행 중이다. KIO-104는 디하이드로오로테이트 탈수소효소(DHODH)를 억제하는 비스테로이드성 소분자 물질로, 올해 말 초기 임상 데이터를 발표할 예정이다.
파이프라인 확장 위한 전략적 거래 및 자금 조달 연계
키오라 파머슈티컬스는 개발 파이프라인을 다양화하고 확장하기 위해 잠재적인 전략적 거래를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내년 초까지 전략적 거래가 완료될 경우, 최근 단행한 사모펀드 조달 계약에 포함된 워런트(신주인수권) 행사 촉진 조건이 충족되어 추가 자금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회사는 거래 완료 이후 신속한 운영을 위해 필요한 인력 확보 및 운영 역량 강화를 준비하고 있다.키오라 파머슈티컬스는 미국 델라웨어주 법인으로 2004년 설립됐으며, 캘리포니아주 엔시니타스에 본사를 두고 망막 질환 치료를 위한 혁신적인 의약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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