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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서브, 아르헨티나 초인플레이션 여파로 2분기 3000만 달러 외환 손실

상반기 누적 외환 손실은 900만 달러로 축소... 전년 동기 대비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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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금융 기술 솔루션 기업 파이서브(FISERV INC, NASDAQ:FISV)가 아르헨티나의 초인플레이션 경제 상황에 따른 통화 재측정 영향으로 올해 2분기 대규모 외환 손실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파이서브가 7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분기보고서(10-Q)에 따르면, 회사는 올해 2분기 아르헨티나 법인의 화폐성 자산 및 부채 재측정 과정에서 3,000만 달러(약 412억 원)의 외화 환산 손실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기록한 4,600만 달러의 손실에 비해서는 적자 폭이 줄어든 수치다.

올해 상반기(1~6월) 누적 기준 아르헨티나 초인플레이션 관련 외화 환산 손실은 900만 달러로, 전년 동기(6,400만 달러) 대비 손실 규모가 크게 개선됐다. 회사는 미국 외 지역 중 아르헨티나와 같이 초인플레이션 환경에 처한 해외 자회사의 재무제표를 기능통화인 미국 달러로 재측정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손익을 연결손익계산서상 기타 영업외 손익 항목에 반영하고 있다.

자산 매각 및 리스백으로 8300만 달러 처분이익 확보

재무 구조 및 현금 흐름 개선을 위한 자산 유동화 행보도 확인됐다. 파이서브는 올해 상반기 중 일부 시설물에 대해 총 2억 100만 달러 규모의 세일 앤 리스백(매각 후 재임대)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자산 매각을 통해 파이서브는 총 8,300만 달러의 세전 처분이익을 거뒀으며, 이는 연결손익계산서상 자산처분손익 항목에 반영됐다. 매각된 시설물들은 향후 운영리스 형태로 재임차해 사용되며, 이에 따라 연결재무상태표상 사용권자산(Right-of-use assets)과 리스부채로 각각 계상됐다.

합작법인 종료에 따른 계약 배분으로 8900만 달러 이익 반영

이와 함께 과거 가맹점 제휴 합작법인(Merchant Alliance Joint Venture)의 청산 및 지분 수수 과정에서 발생한 일회성 이익도 상반기 실적에 반영됐다. 파이서브는 지난 2024년 9월 1일부로 파트너사와 합의 하에 가맹점 제휴 합작법인을 종료한 바 있다.

해당 합의에 따라 파이서브는 소수 주주가 보유했던 지분 1%를 회수하는 대가로 일부 가맹점 계약권을 배분하기로 했으며, 이 배분 절차가 지난해 3분기에 최종 완료됐다. 이에 따라 발생한 8,900만 달러의 처분이익은 2025년 3분기 연결손익계산서상 자산처분손익 항목에 반영됐다. 회사 측은 해당 처분이익과 관련해 발생한 법인세 효과는 없다고 설명했다.

파이서브는 은행 및 상거래 부문에서 결제, 계좌 처리, 디지털 뱅킹, 가맹점 인수, 네트워크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글로벌 금융 기술 기업이다. S&P 500 지수 구성 종목에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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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보고서는 AI가 생성한 참고 자료로, 번역 과정 및 기사 작성 과정에서 문맥상 오류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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