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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영, 347억 규모 유형자산 양수...전기차·ESS 시장 공략 가속화

- 자산총액 대비 17.49% 규모...커패시터 필름 생산 공장 확보 목적
삼영, 347억 규모 유형자산 양수...전기차·ESS 시장 공략 가속화이미지 확대보기
삼영은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송정동에 위치한 토지와 건물을 양수하기로 결정했다고 2026년 8월 10일 공시했다. 양수 금액은 347억원이다.

이번 양수 금액은 삼영의 최근 사업연도말 연결재무제표 기준 자산총액인 1984억 1869만 2922원의 17.49%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체결일은 8월 10일이다.

양수 목적은 커패시터 필름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생산 부지와 공장 확보이다. 삼영은 이를 통해 생산능력을 확대하고 신규 성장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거래 상대방은 롯데네슬레코리아 주식회사이며 거래대금은 전액 현금으로 지급한다. 계약금 34억 7000만원은 계약 당일 지급했고 잔금은 8월 27일에 지급한다.

삼영은 이번 양수를 통해 전기차와 신재생에너지, ESS 등 전력전자 시장 확대에 따른 중장기 성장 기반을 확보하고 시장 경쟁력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산 양수가액의 적정성을 평가한 도원회계법인은 이번 거래에 대해 적정 의견을 제시했다. 양수기준일과 등기예정일은 모두 오는 8월 27일로 예정되어 있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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