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주 1회 투여 제형으로 편의성 개선 기대...국내 환자 300명 대상
JW중외제약은 성인 비만 또는 과체중 환자를 위한 비만치료제 'Bofanglutide Injection'의 제3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청했다고 2026년 8월 14일 공시했다.이번 임상시험은 성인 비만 또는 과체중 환자 300명을 대상으로 다기관, 무작위배정, 이중눈가림, 위약대조 방식으로 진행된다. 임상시험은 국내에서 전원 진행할 예정이다.
임상시험의 목적은 베이스라인 대비 52주 시점의 체중변화율과 체중 감소율이 5% 이상인 환자 비율을 평가하여 위약군 대비 우월성을 입증하는 것이다.
임상시험 시작 예정일은 2026년 12월이며 종료 예정일은 2029년 3월이다. 회사 측은 이번 임상을 통해 Bofanglutide Injection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할 계획이다.
Bofanglutide Injection은 주 1회 투여하는 기존 GLP-1 작용제와 달리 2주 1회 투여하는 제형이다. 연간 투여 횟수를 52회에서 26회로 줄여 환자의 편의성을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회사 측은 임상시험 약물이 최종 허가받을 확률은 통계적으로 약 10% 수준이라며 기대에 상응하지 못하는 결과가 나올 수 있어 투자 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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