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플랫폼 원' 출시 이어 내년 '에이전트 원' 순차 적용... AI 기반 자율 네트워크 운영 시장 공략
익스트림 네트웍스(EXTREME NETWORKS, NASDAQ:EXTR)가 인공지능(AI) 기반의 통합 클라우드 네트워킹 플랫폼인 '익스트림 플랫폼 원(Extreme Platform ONE™)'을 정식 출시하고, 차세대 AI 에이전트 솔루션을 도입하며 자율 네트워크 운영 시장 공략에 나선다.회사가 17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연간보고서(10-K)에 따르면, 익스트림 네트웍스는 지난 2025년 7월 네트워크, 보안, AI 솔루션을 단일 플랫폼으로 통합한 '익스트림 플랫폼 원'을 정식 출시했다. 이어 2026년 5월에는 이 플랫폼 내에서 통합된 AI 경험을 제공하는 '익스트림 에이전트 원(Extreme Agent ONE™)'을 발표했다.
AI 에이전트 '에이전트 원' 올해 하반기 순차 출시 예정
익스트림 에이전트 원은 '코워커(Coworker)' 모드와 '오퍼레이터(Operator)' 모드로 나뉘어 운영된다. 코워커 모드는 예방적이고 문맥을 인식하는 지원을 제공하며, 오퍼레이터 모드는 고객이 정의한 규칙과 일정, 거버넌스에 따라 특정 작업을 자율적으로 실행하도록 지원한다. 회사는 코워커 모드를 2026년 3분기(달력 기준)에 정식 출시하고, 오퍼레이터 모드는 2026년 4분기 중에 도입할 예정이다.회사는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에 이 같은 AI 에이전트를 도입함으로써 기존의 단순한 AI 비서 수준을 넘어, 스스로 모니터링하고 추론 및 권장하며 작업을 자율 실행하는 네트워크 환경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업 고객의 운영 복잡성을 줄이고 네트워크 회복탄력성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보안 포트폴리오 강화 및 460억 달러 시장 조준
이와 함께 익스트림 네트웍스는 클라우드 네트워크 접근 제어(NAC)와 제로 트러스트 네트워크 액세스(ZTNA)를 단일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로 결합한 '익스트림클라우드 유니버설 ZTNA(ExtremeCloud Universal ZTNA)'를 통해 보안 시장도 함께 공략한다. 이는 단일 정책 엔진을 통해 직원, 외부 방문자 및 사물인터넷(IoT) 기기를 아우르는 통합 보안을 제공하는 솔루션이다.회사는 자사가 주력하는 클라우드 관리형 네트워킹, 무선랜(WLAN), 캠퍼스 이더넷 스위칭, 데이터센터 스위칭, SD-WAN 등을 포함한 전체 시장(TAM) 규모가 2025년 기준 460억 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추정했다. 이 시장은 향후 5년간 연평균 11% 성장해 2030년에는 770억 달러 규모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익스트림 네트웍스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모리스빌에 본사를 둔 AI 기반 클라우드 네트워킹 솔루션 전문 기업이다. 전 세계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단순하고 안전한 네트워크 연결을 지원하는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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