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일럼 출신 재무 전문가…임시 CFO 조지 뉴컴은 컨트롤러 복귀
GE 헬스케어 테크놀로지스(GE HEALTHCARE TECHNOLOGIES INC, NASDAQ:GEHC)는 신임 최고재무책임자(CFO)로 윌리엄(빌) 그로건(William Grogan)을 선임했다고 18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임기는 오는 2026년 9월 14일부터 시작된다.그로건 신임 CFO는 앞서 의료 기술 업계 외곽에서 확장된 역할을 맡기 위해 사임한 제이 사카로(Jay Saccaro)의 뒤를 잇는다. 그동안 임시 CFO를 맡아온 조지 뉴컴(George Newcomb)은 본래 직무인 컨트롤러 겸 최고회계책임자(CAO) 역할을 계속 수행할 예정이다.
그로건은 연 매출 약 90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 수자원 솔루션 기업 자일럼(Xylem Inc.)에서 2023년부터 수석 부사장 겸 CFO로 재직했다. 자일럼 재임 기간 동안 그는 75억 달러 규모의 인수합병(M&A)을 성공적으로 통합하고 포트폴리오 최적화와 자본 배치를 강화하는 등 재무 리더십을 발휘했다.
자일럼에 합류하기 전에는 글로벌 엔지니어링 제품 기업인 아이덱스 코퍼레이션(IDEX Corporation)에서 10년 이상 근무했으며, 2017년부터 2023년까지 수석 부사장 겸 CFO를 지냈다. 커리어 초기에는 월그린스(Walgreens), 크레인(Crane Co.), 시어스 홀딩스(Sears Holdings Corp.) 등에서 재무 리더십 직책을 역임했다.
피터 아두이니(Peter Arduini) GE 헬스케어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빌 그로건은 강력한 재무 리더십과 운영자적 마인드를 결합한 인물"이라며 "그의 역량은 우리가 정밀 케어 전략을 추진하고 장기적인 가치를 창출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로건 신임 CFO는 현재 크레인 NXT(Crane NXT)의 이사회 및 감사위원회 위원과 메리맥 칼리지 지라드 경영대학원의 자문위원회 위원을 맡고 있다. 그는 노스웨스턴 대학교 켈로그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MBA) 학위를 받았으며, 메리맥 칼리지에서 재무학 학사 학위를 취득했다.
GE 헬스케어는 첨단 의료 기술, 제약 진단, 인공지능(AI) 및 클라우드·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연 매출 206억 달러 규모에 약 5만 400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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