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4일 상장 완료… 스폰서 차입금 20만 달러 전액 상환
미국의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인 리서치 얼라이언스 IV(RESEARCH ALLIANCE CORPORATION IV, NASDAQ:RACD)가 지난 7월 기업공개(IPO)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합병 대상 기업 물색에 나섰다.19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된 분기보고서(10-Q)에 따르면, 리서치 얼라이언스 IV는 지난 7월 14일 IPO를 통해 클래스 A 보통주 750만 주를 주당 10.00달러에 발행하며 총 7500만 달러의 총액을 조달했다. 이와 동시에 스폰서인 리서치 얼라이언스 홀딩스 IV(Research Alliance Holdings IV, LLC)를 대상으로 275만 달러 규모의 사모 배정(클래스 A 보통주 27만 5000주)을 완료했다. IPO 과정에서 발생한 발행 비용은 총 364만 8334달러로, 이 중 225만 달러는 이행연기된 인수수수료다.
회사는 IPO 완료 당일, 스폰서로부터 사업 준비 및 발행 비용 충당을 위해 차입했던 무이자의 약속어음(Promissory Note) 잔액 20만 달러를 전액 상환했다고 밝혔다. 해당 약속어음은 최대 30만 달러 한도로 제공된 바 있다.
리서치 얼라이언스 IV는 특정 합병 대상 분야를 한정하지 않은 신생 스팩으로, IPO 조달 자금 중 7500만 달러를 신탁 계좌에 예치했다. 회사는 상장일로부터 24개월 이내에 합병을 완료해야 하며, 실패할 경우 신탁 자금을 주주들에게 반환하고 청산 절차를 밟게 된다.
리서치 얼라이언스 IV는 케이맨 제도에 설립된 기업인수목적회사로, 뉴욕에 본사를 두고 있다. 합병 완료 전까지는 독자적인 영업 수익이 발생하지 않으며 신탁 자금의 이자 수익 등 영업외수익만 발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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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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