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성명 발표…합병 법인의 신용도·구매력 바탕으로 효율성 극대화 기대
미국 주요 에너지 기업 도미니언 에너지(DOMINION ENERGY INC, NYSE:D)가 넥스트에라 에너지(NextEra Energy, Inc., 이하 넥스트에라)와의 합병 추진과 관련해 버지니아주 고객들이 대규모 요금 크레딧 혜택을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도미니언 에너지는 19일(현지시간) 미디어 매체에 배포한 성명을 통해 "합병안이 최종 승인되면 버지니아주 고객들은 넥스트에라 주주들이 재원을 부담하는 총 17억 8000만 달러(약 2조 4000억 원) 규모의 요금 크레딧 혜택을 받게 된다"고 발표했다.
회사 측은 합병 이후에도 자회사인 도미니언 에너지 버지니아가 리치먼드 소재 현지 경영진의 리더십 하에 주 기업위원회(SCC)의 감독을 받으며 기존과 동일하게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합병 법인의 한층 강화된 신용도와 구매력을 바탕으로 향후 추진할 프로젝트들의 자금 조달, 구매, 건설 과정에서 장기적인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양사의 합병 절차는 주주 승인 및 규제 당국의 허가 등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앞서 넥스트에라와 도미니언 에너지는 지난 7월 28일 관련 합병안을 담은 최종 투자설명서와 위임장 권유 신고서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하고 주주들에게 발송한 바 있다.
도미니언 에너지는 미국 버지니아주 리치먼드에 본사를 두고 전력과 가스를 공급하는 미국의 대표적인 종합 에너지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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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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