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영업현금흐름 5억 3780만 달러 기록…'코티.큐레이티드' 전략 실행 본격화
글로벌 뷰티 기업 코티(COTY INC, NYSE:COTY)가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2026 회계연도 4분기(4~6월) 및 연간 실적을 발표했다. 비용 통제와 매출 안정화에 힘입어 4분기 매출이 성장세로 돌아섰으며, 연간 현금흐름도 크게 개선됐다. 코티가 19일(현지시간) 발표한 실적 공시에 따르면, 4분기 순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 증가한 12억 6920만 달러를 기록했다. 중동 분쟁으로 인한 매출 차질(약 1% 영향)에도 불구하고 환율 효과(3% 긍정적 영향) 등이 더해지며 성장세를 나타냈다. 다만 자체 비교 기준(LFL) 매출은 1% 감소했다. 사업 부문별로는 버버리, 구찌 등이 속한 프레스티지(Prestige) 부문 매출이 7억 718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 늘었다. 커버걸, 샐리한센 등이 포함된 컨슈머 뷰티(Consumer Beauty) 부문 매출 역시 4억 9740만 달러로 1% 증가했다. 수익성 압박 속 현금흐름 개선
수익성 측면에서는 공급망 비용 부담과 관세 영향 등으로 압박을 받았다. 4분기 영업손실은 4270만 달러로 전년 동기(영업이익 1550만 달러) 대비 적자 전환했다. 순손실은 1억 4430만 달러로 전년 동기(7210만 달러 손실)보다 적자 폭이 확대됐다. 조정 에비타(EBITDA)는 936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6% 감소했다. 반면 현금 창출력은 강화됐다. 2026 회계연도 연간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5억 3780만 달러로 전년(4억 9260만 달러) 대비 증가했다. 잉여현금흐름(FCF) 역시 전년(2억 7760만 달러)보다 늘어난 3억 4820만 달러를 기록했다. 부채 규모도 줄어들어 6월 30일 기준 총부채는 30억 8820만 달러로 지난 3월 말(32억 1620만 달러) 대비 감소했다.구찌 뷰티 라이선스 조기 매각 및 사업 구조조정
코티는 포트폴리오 단순화와 부채 감축을 위한 전략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코티는 케링(Kering) 그룹과 구찌 뷰티 라이선스를 원래 만기보다 약 1년 앞당겨 조기 반환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계약으로 코티는 서명 시점에 현금 2억 5000만 달러를 받았으며, 2027년 9월 30일까지 추가로 1억 5000만 달러(이 중 최대 3000만 달러는 특정 조건 충족 시 지급)를 받게 된다. 코티는 최소 2027년 6월 30일까지 구찌 뷰티 브랜드를 계속 운영할 예정이다. 회사는 구찌 라이선스 종료로 인해 2028 회계연도 매출과 이익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나, 마크 제이콥스 뷰티의 메이크업 라인과 스와로브스키, 에트로, 마르니 등의 신규 향수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충격을 완화할 계획이다. 또한 대규모 고정비 절감 프로그램을 통해 수익성을 방어하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코티는 '코티.큐레이티드(Coty.Curated)' 전략 프레임워크에 따라 상업 조직과 컨슈머 뷰티 연구개발(R&D), 글로벌 브랜드 마케팅 부문의 효율화 작업을 시작했다. 2027 회계연도 1분기 자체 비교 기준(LFL) 매출은 한 자릿수 초·중반 퍼센트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마르쿠스 스트로벨(Markus Strobel) 코티 이사회 의장 겸 임시 최고경영자(CEO)는 "비즈니스 역풍 속에서도 자유현금흐름을 늘리며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으로 회계연도를 마감했다"며 "2027 회계연도는 핵심 사업을 강화하고 구조를 단순화하는 전환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코티는 1904년 프랑스 파리에서 설립된 세계적인 뷰티 기업으로 향수, 색조 화장품, 스킨 및 바디 케어 등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 세계 120여 개 국가 및 지역에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본 보고서는 AI가 작성한 내용을 기반으로 제작된 참고 자료로, 기사 작성과 검수 과정에서 문맥상 오류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투자 판단의 최종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으며, 본 자료를 투자 결정의 근거로 단독 활용하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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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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