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매출액 대비 10% 이상 규모... 미국 임상 2상 완료 후 3상 계획
앱튼은 지피씨알티와 CXCR4 표적 치료제 후보물질인 GPC-100(Burixafor) 및 병용억제방법에 대한 독점적 라이선스 취득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공시했다.이번 계약을 통해 앱튼은 해당 물질의 개발과 상업화 등 일체의 권리를 승계하여 취득하게 된다. 계약체결일은 2026년 8월 25일이다.
계약금은 5억원으로 2026년 8월 26일에 지급되며 잔금 60억원은 2026년 11월 24일에 지급된다. 총 계약금액은 65억원 규모다.
이는 앱튼의 최근 사업연도 매출액인 168억 9549만원의 10% 이상에 해당하는 규모다. 기술의 원천 소유자인 지피씨알에는 별도 선급금 5억원을 지급한다.
GPC-100은 CXCR4 길항제로 다발성골수종 환자의 자가조혈모세포이식을 위한 가동화 및 급성골수성백혈병, 겸형 적혈구 질환 등 다양한 적응증으로 개발 중이다.
미국 FDA 승인 하에 진행된 다발성골수종 대상 임상 2상은 2025년 10월 31일에 종료되었다. 앱튼은 이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임상 3상을 계획하고 있다.
향후 임상 단계 및 허가 결과에 따라 마일스톤 기술료를 지급하게 된다. 다발성골수종 임상 3상 계획서 제출 시 10억원, NDA 승인 시 300억원을 지급하는 조건이다.
연간 매출액 달성에 따른 마일스톤은 매출 5000억원 달성 시 300억원부터 시작하여 연 매출 2조원 달성 시 최대 1500억원까지 추가로 지급하게 된다.
이번 계약은 의약품규제기관의 허가가 완료되어야 이행되는 조건부 계약이다. 임상시험 및 허가 실패 시 계약이 해지될 수 있어 투자자들의 유의가 필요하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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