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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니언 에너지, 넥스트에라와의 합병 관련 주주 소송에 보완 공시 제출

"소송 무가치하나 합병 지연 방지 위해 자발적 추가 정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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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대형 에너지 기업 도미니언 에너지(DOMINION ENERGY INC, NYSE:D)가 넥스트에라 에너지(NextEra Energy, Inc.)와의 합병 과정에서 주주들로부터 소송 및 정보 공개 요구를 받자, 합병 지연을 막기 위해 자발적인 보완 공시를 제출했다. 도미니언 에너지는 25일(현지시간)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도미니언 에너지는 지난 5월 15일 넥스트에라 에너지 및 그 자회사들과 합병 계약을 체결했다. 합병안 표결을 위한 주주총회는 오는 9월 3일로 예정되어 있다. 그러나 합병을 앞두고 일부 주주들로부터 정보 공개 요구 서한을 받았으며, 뉴욕 주 대법원에 두 건의 주주 소송(Scott v. Dominion Energy, Inc., et al. 및 Clark v. Dominion Energy, Inc., et al.)이 제기됐다.

소송을 제기한 주주들은 도미니언 에너지가 지난 7월 28일 제출한 위임장 설명서(Proxy Statement)에 합병 관련 정보가 불충분하거나 왜곡되어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과실에 의한 허위 진술 및 은폐 혐의를 제기하며 합병 금지 가처분, 손해배상, 변호사 비용 청구 등을 요구했다.

도미니언 에너지는 이러한 주주들의 주장이 전혀 근거가 없다는 입장이다. 회사 측은 법적으로 추가 공시 의무가 없다고 판단했으나, 소송으로 인해 합병 일정이 지연되는 리스크를 방지하고 관련 비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보완 정보를 공개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자발적 보완 공시의 주요 내용

이번에 추가로 공개된 보완 정보에는 합병 협상 과정에서 '파티 A(Party A)'와의 비밀유지 및 경업금지(Standstill) 계약 체결 경위가 포함됐다. 또한, 합병 자문사인 라자드(Lazard Freres & Co. LLC),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증권, 골드만삭스(Goldman Sachs & Co. LLC), JP모건(J.P. Morgan Securities LLC) 등이 수행한 기업 가치 평가 및 비교 기업 분석의 세부 수치와 할인율, 가치 산정 기준 등이 상세히 담겼다.

도미니언 에너지는 버지니아주 리치먼드에 본사를 둔 미국의 대표적인 에너지 지주회사로, 전력 및 가스 공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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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보고서는 AI가 작성한 내용을 기반으로 제작된 참고 자료로, 기사 작성과 검수 과정에서 문맥상 오류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투자 판단의 최종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으며, 본 자료를 투자 결정의 근거로 단독 활용하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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