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누적 576톤 고품위 광석 운반 완료…일일 42톤 규모 채굴 진행
미국의 안티모니 및 제올라이트 생산 기업인 유나이티드 스테이츠 앤티모니(UNITED STATES ANTIMONY CORP, NYSE:UAMY)가 몬태나주 톰슨 폴스에 위치한 스티브나이트 힐(Stibnite Hill) 광산에서 채굴 작업을 성공적으로 이어가고 있다고 25일(현지시간) 발표했다.유나이티드 스테이츠 앤티모니는 지난 4월 봄철 채굴 작업을 재개한 이후 현재까지 총 42대 분량의 휘안석(안티모니 광석)을 운반했다. 트럭 한 대당 평균 약 14톤의 광석이 실렸으며, 안티모니 함량은 약 10% 수준이다. 이는 올해 채굴 기간 동안 스티브나이트 힐 광산에서 총 576톤의 고품위 휘안석 광석을 운반했음을 의미한다.
현재 채굴 및 운반 작업은 조업일 기준 하루 평균 약 3대의 트럭 분량인 42톤 규모로 진행되고 있다. 이는 45일 동안 약 800톤의 안티모니 광석을 운반했던 2025년 채굴 기간과 비교해 일일 운반 속도가 2배 이상 빨라진 수치다.
스티브나이트 힐 광산에서 채굴된 광석은 몬태나주 레이더스버그에 위치한 부선선광장으로 운반돼 가공된다. 이후 생산된 안티모니 정광은 몬태나주 톰슨 폴스 제련소나 멕시코 마데로 제련소로 보내져 최종 안티모니 제품으로 전환된다.
회사 측은 이번 스티브나이트 힐 광산의 지속적인 성과가 미국 현지에서 조달하는 안티모니 원료 비중을 늘리고 해외 및 제3자 광석 구매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유나이티드 스테이츠 앤티모니는 겨울철 기상 악화로 지난해 11월 채굴을 중단한 후 올해 4월 작업을 재개한 바 있다.
조셉 바즈위치(Joseph Bardswich) 전무(Executive Vice President) 겸 최고광산엔지니어는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빠른 속도로 광석을 운반하며 스티브나이트 힐의 운영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며 "계약업체들의 효율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굴착 중인 광맥 내에서 안티모니 채굴을 계속할 수 있어 긍정적이다. 조만간 알래스카에서도 유사한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유나이티드 스테이츠 앤티모니는 미국, 멕시코, 캐나다 등지에서 안티모니, 제올라이트, 귀금속 등을 판매하는 기업이다. 미국과 멕시코 시설에서 광석을 가공해 안티모니 산화물, 안티모니 금속, 삼황화안티모니 등을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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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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