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회 산하 성장·운영위원회 위원도 겸임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 텔레플렉스(TELEFLEX INC, NYSE:TFX)는 메드트로닉(Medtronic plc, NYSE:MDT) 출신의 의료 기술 전문가 숀 M. 샐먼(Sean M. Salmon)을 이사회 사외이사로 선임했다고 8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임기는 선임 당일인 2026년 9월 8일부터 시작됐다.샐먼 신임 이사는 의료기기 및 제약 업계에서 30년 이상의 글로벌 리더십 경험을 보유한 인물이다. 특히 메드트로닉에서 20년 이상 근무하며 2025 회계연도 기준 약 125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한 심혈관 포트폴리오 부문의 수석 부사장 겸 사장을 역임했다. 이외에도 메드트로닉의 당뇨병, 관상동맥 및 구조적 심장, 신장 신경차단술 사업부 등에서 다양한 리더십 직책을 거쳤다.
그는 현재 나스닥 상장사인 아다지오 메디컬 홀딩스(Adagio Medical Holdings, Inc., Nasdaq: ADGM)의 사외이사로도 재직 중이다. 2025년 12월부터는 잠보니 홀딩스(Zamboni Holdings, LLC)의 소유주로서 벤처, 사모펀드, 투자은행 및 전략 컨설팅 분야에서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앤드루 A. 크라카우어(Andrew A. Krakauer) 텔레플렉스 이사회 의장은 "숀 샐먼 이사는 대규모의 복잡한 의료 기술 사업 전반에서 성장과 수익성을 주도한 검증된 운영자"라며 "그의 자본 배분, 포트폴리오 전략 및 운영 실행에 대한 깊은 전문성은 이사회의 역량을 보완하고 회사의 전략적 우선순위를 추진하는 데 가치 있게 쓰일 것"이라고 밝혔다.
샐먼 이사는 이사회 합류와 함께 성장·운영위원회(Growth and Operating Committee) 위원으로도 활동할 예정이다. 이 위원회는 올해 초 경영진의 전략적 전환 실행을 지원하고 운영 실행력 강화, 성장 기회 발굴, 조직 내 책임 경영 강화를 위해 신설됐다.
이번 인사로 텔레플렉스 이사회는 총 9명의 이사로 구성되며, 이 중 8명이 사외이사다. 회사 측은 이번 선임을 포함해 2026년에만 이사회 구성원의 3분의 1이 새롭게 교체됐다고 설명했다.
텔레플렉스는 마취, 응급의학, 중재적 심장학 및 방사선학, 수술, 혈관 접속, 비뇨기과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의료 기술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Arrow, Barrigel, Deknatel, LMA, Pilling, QuikClot, Rüsch, UroLift, Weck 등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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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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