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매출 4억 5302만 달러 기록…주식보상비용 증가로 영업비용 급증
인공지능(AI) 기반 기업 출장 및 경비 관리 플랫폼 기업 나반(NAVAN INC, NASDAQ:NAVN)이 2027회계연도 2분기(7월 종료) 및 상반기 누적 실적을 공시했다.나반이 10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분기보고서(10-Q)에 따르면, 이 회사의 2027회계연도 상반기(2~7월) 누적 매출은 4억 5302만 1000달러로 전년 동기(3억 2941만 3000달러) 대비 38% 증가했다. 상반기 누적 순손실은 4962만 3000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9988만 달러 손실) 대비 적자 폭을 절반 수준으로 축소했다. 지난 9일 발표한 실적 공시에 이은 후속 공시다.
매출원가 증가에도 매출총이익률 개선
상반기 누적 매출원가(Cost of revenue)는 1억 1749만 7000달러로 전년 동기(9258만 3000달러) 대비 27% 증가했다. 매출 증가폭이 매출원가 증가폭을 웃돌면서 상반기 누적 매출총이익(Gross profit)은 3억 3552만 4000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2억 3683만 달러) 대비 42% 급증했다.주식보상비용 확대로 영업비용 급증
상반기 누적 영업비용(Operating expenses)은 총 3억 8137만 5000달러로 전년 동기(2억 6498만 1000달러) 대비 43.9% 늘어났다. 연구개발(R&D) 비용이 8661만 2000달러, 영업 및 마케팅(Sales and marketing) 비용이 1억 9650만 8000달러, 일반 및 관리(General and administrative) 비용이 9825만 5000달러를 각각 기록했다.영업비용 증가는 주식보상비용(Stock-based compensation) 상승의 영향을 받았다. 상반기 누적 주식보상비용은 7916만 9000달러(자본화 금액 제외)로 전년 동기(3590만 9000달러) 대비 두 배 이상 급증했다. 이에 따라 상반기 누적 영업손실은 4367만 9000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2815만 1000달러 손실) 대비 적자 폭이 늘었다.
나반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팔로알토에 본사를 둔 기업용 출장 및 경비 관리 플랫폼 기업으로, 독자적인 AI 기술을 결합해 전 세계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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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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