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닥 시가총액 미달에 따른 상장폐지 절차 유예 목적
코스닥 상장사 신라에스지가 코넥스시장으로의 이전상장을 추진한다.신라에스지는 9월 11일 코넥스시장 이전상장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공시 당일인 9월 11일까지 코넥스 시장부에 신규상장 사전협의신청서를 접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이전상장 결정은 코스닥시장 상장규정 제54조에 따른 시가총액 미달로 인한 상장폐지 요건 충족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코넥스 상장 신규 심사 결정 시까지는 코스닥시장에서의 정리매매와 상장폐지 절차가 진행되지 않고 유예된다.
다만 회사 측이 9월 11일까지 코넥스 시장부에 신규 상장 사전협의를 신청하지 않거나, 향후 신규상장 심사에서 미승인 또는 중단 판정을 받을 경우에는 코스닥시장 상장폐지 및 정리매매 절차가 즉시 진행된다.
신라에스지는 코넥스시장 상장심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관련 내용을 추가로 공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참고데이터에 따르면 신라에스지는 1995년 7월 7일 상장된 유통 업종 기업으로, 현재 거래상태는 관리종목이다. 2026년 9월 10일 기준 발행주식수는 400만 주, 시가총액은 약 36억 2000만원 규모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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