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기자본 대비 8.34% 규모, 기존 채무의 기간 연장 목적
코스닥 상장사 엔켐은 미국 소재 자회사인 'Enchem America.,INC'가 Bank of Hope로부터 차입한 자금에 대해 401억 4600만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9월 11일 공시했다.이번 채무보증 금액은 엔켐의 자기자본인 4810억 9682만 6229원 대비 8.34%에 해당하는 규모다. 보증 대상인 채무자의 차입금액은 3000만 달러(USD)로, 원화 기준 401억 4600만원이다.
채무보증 기간은 2026년 9월 13일부터 2026년 12월 13일까지다. 회사 측은 이번 채무보증이 자회사 Enchem America.,INC에 대한 기존 채무의 기간 연장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채무자인 Enchem America.,INC는 미국 조지아주에 위치한 전해액 제조 및 판매 기업으로, 엔켐이 지분 100%(100만 주)를 보유한 자회사다. 2025년 결산 기준 자산총계 2226억 7800만원, 부채총계 917억 7200만원, 자본총계 1309억 600만원을 기록했으며, 매출액은 1640억 2300만원, 당기순손실은 31억 2100만원이다.
이번 보증을 포함한 엔켐의 채무보증 총 잔액은 1381억 7247만 6480원이다. 엔켐은 Enchem America.,INC 외에도 Enchem Hungary KFT, PT Enchem Elyte Indonesia, (주)듀오콤 등 여러 자회사 및 관계회사에 채무보증을 제공하고 있다.
이사회 결의는 9월 11일에 진행되었으며, 사외이사 2명이 참석하고 감사가 참석한 가운데 가결되었다. 채무금액 및 보증 총 잔액 산정에는 2026년 9월 11일 서울외국환중개 최초 고시 매매기준율(1달러당 1338.20원)이 적용되었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 저작권자 ⓒ 데이터투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