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 후기 단계 진입 대비 경영진 보강…'벰피키바트' 개발 가속화
임상 단계 바이오테크 기업 Q32 바이오(Q32 BIO INC, NASDAQ:QTTB)가 후기 임상 단계로의 전환을 준비하며 경영진을 대폭 보강했다.Q32 바이오는 2026년 9월 14일(현지시간) 호세 트레베호(José Trevejo) 의학박사를 최고의학책임자(CMO)로, 엘리 허쉬버거(Ellie Hershberger) 약학박사를 최고개발책임자(CDO)로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조디 모리슨(Jodie Morrison) Q32 바이오 최고경영자(CEO)는 "두 인재는 회사가 후기 임상 단계 기업으로 전환하는 중요한 시점에 합류했다"며 "원형 탈모증 치료제 후보물질인 '벰피키바트(bempikibart)'의 허가 임상 프로그램 진입 준비와 추가 적응증 확장을 위한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임 CMO인 트레베호 박사는 피부과 및 후기 임상 개발 분야에서 20년 이상의 경험을 쌓은 의사과학자다. Q32 바이오 합류 전 인공지능(AI) 기반 신약 개발 기업 엔베다 테라퓨틱스(Enveda Therapeutics)에서 CMO 겸 임상 파이프라인 전략 책임자로 근무했다. 이전에는 타서스 제약(Tarsus Pharmaceuticals)의 CMO로서 안검염 치료제 '엑스뎀비(XDEMVY)'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및 출시를 이끌었다.
신임 CDO인 허쉬버거 박사는 30년 이상 글로벌 임상 개발 및 규제 전략을 담당해 온 신약 개발 전문가다. 이전 직장인 아다지오 테라퓨틱스(Adagio Therapeutics, 현 인비비드)에서 CDO로 재직하며 단일클론항체 후보물질의 임상 3상 개발을 주도하고 약 3억 5600만 달러 규모의 기업공개(IPO)에 기여했다.
Q32 바이오는 현재 원형 탈모증 환자를 대상으로 벰피키바트의 임상 2상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회사는 2027년 상반기 중 벰피키바트의 허가 지향적 임상 프로그램을 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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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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