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셰일가스 자산 인수 목적, 주주배정 방식으로 2000주 발행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종속회사인 'POSCO International E&P USA Inc.'가 미국 셰일가스 자산 인수를 목적으로 5329억 215만 7920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9월 14일 공시했다.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발행되는 신주는 보통주 2000주이며, 1주당 확정발행가액은 2억 6645만 1079원(미화 19만 7898.90달러)이다. 증자 전 이 회사의 발행주식총수는 보통주 1000주다.
자금조달 목적인 기타자금 5329억 215만 7920원은 미화 3억 9579만 7800달러 규모로, 전액 미국 셰일가스 자산 인수에 사용될 예정이다. 1주당 액면가액은 13원(미화 0.01달러)이며, 환율은 공시일인 2026년 9월 14일 기준환율(1달러당 1346.4원)을 적용해 환산했다.
이번 증자는 기존 주주에게 신주를 배정하는 주주배정 방식으로 진행된다. POSCO International E&P USA Inc.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지분 100%를 출자한 자회사로, 이번 증자 이후에도 지분율 변동은 발생하지 않는다.
이번 유상증자 결정은 종속회사인 POSCO International E&P USA Inc.의 이사회 결의를 통해 결정됐다. 이번 증자 금액은 지배회사인 포스코인터내셔널 연결자기자본의 6.82%에 해당하는 규모다.
POSCO International E&P USA Inc.는 전정구 대표가 이끄는 자원개발 전문 기업이다. 최근 시장 조회 자료에 따르면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연결 기준 자산총액은 18조 7530억 1058만 8389원(2025년말 연결감사보고서 기준)이며, 최근 종가 기준 시가총액은 약 10조 1507억원이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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