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첫 석유·가스 상류 부문 진출 타진…실제 계약 체결 여부는 미정
비전웨이브 홀딩스(VISIONWAVE HOLDINGS INC, NASDAQ:VWAV)는 라이베리아 석유청(LPRA)으로부터 생산물분배계약(PSC) 체결을 위한 직접 협상에 공식 초청받았다고 밝혔다.비전웨이브 홀딩스는 지난 2026년 9월 8일 라이베리아 석유청으로부터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서한을 수신했다. 라이베리아 석유청 이사회는 비전웨이브 홀딩스가 제출한 사전 자격 심사 신청과 관련해 재무, 기술, 법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부문의 독립적 실사 결과를 검토한 뒤 자격 적격성을 승인하고 공식 협상을 제안했다. 다만 이번 초청 서한에는 구체적인 광구나 면적, 상업적 조건 등은 명시되지 않았으며 독점권이나 석유 광구에 대한 권리를 부여하는 것은 아니다.
회사 측은 지금까지 석유 및 가스 탐사, 개발, 생산 등 상류(Upstream) 부문 사업을 영위한 적이 없으며 관련 매출이나 자산, 부채도 보유하고 있지 않다. 라이베리아 석유청은 비전웨이브 홀딩스의 상장사로서의 지위와 규정 준수 프로필, 재무 자원 등을 인정했으나 기술적 합의 공식화, 재무 능력 검증, ESG 준비 태세 등 일부 미결 사항이 남아 있어 향후 협상 과정에서 이를 해결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비전웨이브 홀딩스는 향후 라이베리아 석유청 기술·법률 팀과 초기 협상 일정을 조율할 예정이나 공시 제출일 기준 아직 구체적인 협상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 실제 생산물분배계약이 체결되기 위해서는 라이베리아 관련 부처의 서명, 대통령 승인, 국회 비준 등 엄격한 법적 절차를 거쳐야 한다. 또한 탐사 및 개발 활동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현재 회사가 보유한 현금을 크게 초과하는 대규모 추가 자금 조달이 필수적이며, 이로 인해 기존 주주의 지분이 희석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비전웨이브 홀딩스는 미국 델라웨어주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이번 라이베리아 진출 타진을 통해 사상 첫 석유·가스 상류 부문 사업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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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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