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마 테라퓨틱스와 자산 양수도 계약 체결…프로포마 재무제표 공개
미국 나스닥 상장 제약사 퀸스 테라퓨틱스(QUINCE THERAPEUTICS INC, NASDAQ:QNCX)가 이탈리아 자회사인 퀸스 SpA(Quince SpA)의 지분 전량과 관련 핵심 기술 자산을 매각했다.공시에 따르면 퀸스 테라퓨틱스는 지난 2026년 9월 8일 매수자인 아이마 테라퓨틱스(Ayma Therapeutics Inc.)와 자산 양수도 계약(APA)을 체결하고 거래를 종결했다. 총 거래 규모는 45만 달러다.
이번 매각 대상에는 이탈리아 자회사 주식뿐만 아니라 자가 세포 내 약물 봉입 기술(AIDE) 및 에리덱스(EryDex, eDSP) 기기와 관련된 글로벌 지식재산권(IP), 규제 당국 제출 서류 등이 포함됐다. 또한 이탈리아 시설에 위치한 약 20대의 기기와 임상시험 기관에 배치된 약 35대의 AIDE 및 에리덱스 머신·시스템, 소모품 등도 함께 양도됐다.
퀸스 테라퓨틱스는 이번 자산 매각에 따른 영향을 반영한 미감사 프로포마(Pro Forma, 가상) 연결 재무 정보를 공개했다. 2026년 6월 30일 기준 프로포마 연결 대차대조표에 따르면, 자회사 매각에 따라 이탈리아 법인이 보유했던 부가가치세(VAT) 수취채권 회수액 중 50%에 해당하는 약 230만 달러가 현금으로 유입되는 등의 조정이 반영됐다. 이에 따라 퀸스 테라퓨틱스의 프로포마 기준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기존 1억 1598만 1000달러에서 1억 1822만 8000달러로 증가했다.
또한 이번 매각 거래로 인해 약 174만 9000달러의 자회사 매각 이익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됐다. 다만 회사 측은 이번 프로포마 재무 정보가 가상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작성된 만큼 향후 실제 재무 상태나 영업 실적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퀸스 테라퓨틱스는 미국 델라웨어주에 설립된 바이오 제약 기업으로, 희귀 질환 치료제 개발 등에 주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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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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