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A·B로 나누어 발행…만기는 2056년
미국의 에너지 인프라 기업 플레인스 올 아메리칸 파이프라인(PLAINS ALL AMERICAN PIPELINE LP, NASDAQ:PAA)이 총 15억 달러 규모의 주니어 후순위 사채(Junior Subordinated Notes) 공모 발행을 완료했다.플레인스 올 아메리칸 파이프라인은 지난 14일 6.750% 금리의 시리즈 A 주니어 후순위 사채 7억 달러와 7.000% 금리의 시리즈 B 주니어 후순위 사채 8억 달러의 발행을 마쳤다고 밝혔다. 두 채권의 만기일은 모두 2056년 12월 15일이다. 이자는 2027년 6월 15일을 시작으로 매년 6월 15일과 12월 15일에 지급된다.
시리즈 A와 시리즈 B 채권의 금리는 각각 2031년 12월 15일과 2036년 12월 15일(첫 금리 재조정일)에 조정되며, 이후 5년마다 재조정된다. 조정 금리는 당시 5년 만기 미국 국채 금리에 가산금리를 더해 결정되나, 초기 발행 금리 미만으로는 내려가지 않는다. 회사는 첫 금리 재조정일 전 90일 동안 또는 그 이후 이자 지급일에 해당 채권을 중도 상환(콜옵션 행사)할 수 있는 권리를 갖는다.
이번에 발행된 채권은 무담보 채권으로, 플레인스 올 아메리칸 파이프라인의 기존 및 향후 선순위 부채보다 변제 순위가 낮다. 또한 회사의 자회사들은 이번 채권에 대해 보증을 제공하지 않는다.
앞서 회사는 지난 9일 제이피모건증권(J.P. Morgan Securities LLC), 시티그룹 글로벌 마켓(Citigroup Global Markets Inc.), 미즈호 증권(Mizuho Securities USA LLC), MUFG 증권(MUFG Securities Americas Inc.), 트루이스트 증권(Truist Securities, Inc.)을 공동 주관사로 하여 인수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플레인스 올 아메리칸 파이프라인은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원유 및 천연가스 액체류(NGL)의 운송, 보관, 터미널 운영 등 미드스트림 에너지 인프라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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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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