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투자자 설명회 개최… 연간 조정 FFO 주당 최대 2.60달러 전망
미국의 셀프 스토리지 전문 부동산투자신탁(REITs) 기업 큐브스마트(CUBESMART, NYSE:CUBE)가 14일(현지시간) 2026년 9월 투자자 설명회(Investor Presentation) 자료를 통해 자산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주주환원 정책의 세부 성과를 공개했다.큐브스마트는 100% 지분을 보유한 셀프 스토리지 매장 15개점을 신규 설립된 합작법인(JV)에 현물 출자하기로 합의했다. 해당 자산의 합의된 가치는 총 1억 9700만 달러 규모다. 거래가 완료되면 큐브스마트는 이 합작법인의 지분 20%를 보유하게 된다. 이와 함께 회사는 1분기 중 1360만 달러에 첫 매장을 인수한 신설 합작법인의 지분 15%를 확보했다.
자체 개발 사업과 위탁 관리 사업도 확장세를 이어갔다. 큐브스마트는 총 사업비 2800만 달러를 투입한 개발 자산 1개점의 운영을 시작했다. 또한 제3자 위탁 관리 플랫폼에 58개 매장을 신규 추가하면서 2026년 6월 30일 기준 위탁 관리 매장 수는 총 872개로 늘어났다.
자사주 매입 등 주주환원 지속… 연간 가이드라인 유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자사주 매입도 적극적으로 진행했다. 큐브스마트는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통해 보통주 200만 주를 총 7580만 달러에 장내 매수했다. 평균 매입 단가는 주당 37.90달러다.회사는 지난 7월 30일 실적 발표 당시 제시한 2026년 연간 전망치(가이드라인)를 그대로 유지했다. 연간 조정 운영자금(FFO, as adjusted)은 주당 2.54달러에서 2.60달러 사이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동일 매장 기준 연간 매출 성장률은 0.50%~1.25%, 비용 증가율은 3.25%~4.50%로 예상했으며, 이에 따른 동일 매장 순영업이익(NOI) 성장률은 -1.00%에서 0.25% 사이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큐브스마트는 미국 전역에서 셀프 스토리지 시설을 소유, 운영 및 관리하는 부동산투자신탁 회사다. 2026년 6월 30일 기준 미국 내 41개 주와 워싱턴 D.C.에 걸쳐 총 1534개의 자산을 보유 및 관리하고 있다. 총 소유 면적은 4850만 제곱피트(sq ft)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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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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