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유목적은 경영권 영향, 특별관계자 에이치티씨코리아 지분 현물분배로 증가
코스닥 상장사 아시아경제의 최대주주인 (주)올인이룸이 특별관계자와 합산한 보유 지분율이 45.75%에서 51.18%로 늘어 과반을 넘어섰다고 9월 15일 공시했다. 보고의무발생일은 9월 8일이며 보고구분은 변동이다.이번 보고서 기준 올인이룸과 특별관계자 7인의 합산 보유주식수는 2254만5342주로, 직전 보고서의 2015만1052주보다 239만4290주 늘었다. 발행회사인 아시아경제의 의결권 있는 발행주식 총수는 4404만9210주다.
다만 보고자 본인인 올인이룸의 보유주식수는 909만1575주(20.64%)로 직전 보고서와 변동이 없다. 이번 지분율 상승은 특별관계자 중 한 곳의 보유주식이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실제 변동 당사자는 특별관계자인 에이치티씨코리아(주)다. 에이치티씨코리아는 9월 8일 현물분배 방식으로 239만4290주(5.43%포인트)를 취득해 보유주식이 250만5374주(5.69%)에서 489만9664주(11.12%)로 늘었다고 보고됐다.
취득자금은 전액 기타 항목으로 24억 626만 1450원이 계상됐으며, 공시에 따르면 에스티41호신기술투자조합의 현물분배에 따른 취득이라고 밝혔다.
나머지 특별관계자인 키스톤프라이빗에쿼티(15.36%)·제이에스팬아시아(1.90%)·드림이룸(2.06%)과 아시아경제 임원인 김필수·전필수·신범수(각각 0.03%·0.02%·0.06%)의 보유주식은 이번 보고에서 변동이 없었다.
보고사유는 특별관계자 보유주식 변동이며, 보유목적은 경영권 영향이다. 올인이룸과 특별관계자는 이사·감사 선임과 해임 등 자본시장법 시행령이 정한 사항 전반에 영향력을 행사할 계획이라고 공시했다. 이사·감사 지명 인원과 절차에 관한 구체적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올인이룸·키스톤프라이빗에쿼티·에이치티씨코리아·제이에스팬아시아 4개사는 2025년 1월 21일 체결한 주주간계약에 따라 1588만8061주(36.07%)를 공동보유하고 있으며, 이번에 새로 늘어난 에이치티씨코리아의 지분은 이 계약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계약기간은 2026년 3월 31일까지다.
최근 시장 조회 자료에 따르면 아시아경제의 발행주식수는 4404만9210주, 최근 종가 기준 시가총액은 약 454억 5878만원이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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