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투자증권 대출 10억원 상환·대신증권 10억원 신규 차입, 합산 보유 47.89%는 변동 없음
코스닥 상장사 티케이케미칼의 최대주주 에스엠인더스트리(주)는 9월 15일 주식담보대출 일부 상환과 신규 차입, 기간 연장에 따라 특별관계자 (주)우방과 합산해 담보로 제공한 티케이케미칼 주식이 직전 2265만 6645주(24.93%)에서 2332만 4128주(25.66%)로 늘었다고 보고했다.공시에 따르면 에스엠인더스트리와 특별관계자 1인인 우방이 보유한 티케이케미칼 주식등의 총수는 직전 보고서와 이번 보고서 모두 4352만 7780주(47.89%)로 변동이 없다. 이 가운데 보고자 본인인 에스엠인더스트리는 2986만 5530주(32.86%), 우방은 1366만 2250주(15.03%)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보고의 변동 내역은 모두 에스엠인더스트리 본인의 담보 계약에 관한 것이다. 에스엠인더스트리는 신한투자증권에서 받은 주식담보대출 20억원 가운데 10억원을 9월 9일 상환하면서 담보로 제공한 주식을 158만 7302주에서 79만 3651주(0.87%)로 줄였다.
같은 날 대신증권과 맺은 10억원 규모 주식담보대출(담보 98만 4252주, 1.08%)은 기일을 연장했고, 별도로 대신증권에서 10억원을 새로 차입하면서 146만 1134주(1.61%)를 신규로 담보에 제공했다. 두 대신증권 계약의 계약 기간은 각각 3개월, 이자율은 5.50%다.
에스엠인더스트리는 이 밖에 한화투자증권(638만 5697주, 7.03%)·현대차증권(127만 7140주, 1.41%)·하나증권(63만 8570주, 0.70%)·한국투자증권(291만 7153주, 3.21%)과도 주식담보대출 계약을 유지하고 있다.
특별관계자 우방은 우리투자증권(351만 826주, 3.86%)·IM뱅크(200만주, 2.20%)·유화증권(335만 5705주, 3.69%)과 각각 주식담보대출 계약을 두고 있다. 보고자 측 합산 담보 비율 25.66%는 에스엠인더스트리의 계약 7건과 우방의 계약 3건을 더한 값이다.
보고서에 기재된 보유 목적은 경영권 영향으로, 에스엠인더스트리와 우방은 최대주주로서 이사·감사 선임과 정관 변경 등 경영 전반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현재로서는 구체적인 세부 계획은 없다고 설명했다.
최근 시장 조회 자료에 따르면 티케이케미칼의 발행주식 총수는 9089만 5434주, 최근 종가 기준 시가총액은 약 1555억원이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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