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트워터 인수로 자산 규모 급증 및 흑자 지속… 유동성 확보 위해 자산 매각 등 검토
우라늄 로열티(URANIUM ROYALTY CORP, NASDAQ:UROY)가 대규모 인수합병(M&A)을 완료하며 자산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 회사는 지난 7월 27일 오리온 리소스 파트너스(Orion Resource Partners) 및 온타리오 교직원 연금(OTPP) 산하 기업들로부터 와이오밍, 유타, 콜로라도 지역의 로열티 및 광물 권리를 보유한 스위트워터(Sweetwater) 지분 약 92%를 인수 완료했다고 밝혔다.이번 인수로 우라늄 로열티의 총자산은 지난 4월 30일 기준 3억 7332만 달러에서 7월 31일 기준 19억 1167만 7000달러로 크게 증가했다. 광물 자산 및 토지가 대거 유입된 영향이다. 같은 기간 총부채도 6055만 달러에서 8억 1950만 8000달러로 늘어났다. 이번 인수는 현금 3억 3000만 달러와 보통주 2억 2325만 2749주 발행, 그리고 2260만 2000달러 규모의 의무상환 우선주 발행을 통해 이루어졌다.
회사의 올해 7월 31일로 종료된 3분기(회계연도 기준 1분기) 매출은 5168만 3000달러로 전년 동기 2428만 달러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우라늄 인벤토리 판매 매출이 5096만 7000달러를 기록하며 실적을 견인했고, 로열티 매출도 68만 2000달러로 늘었다. 이에 따라 분기 순이익은 1625만 1000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1025만 달러) 대비 성장세를 이어갔다.
다만 대규모 인수에 따른 단기 유동성 확보는 과제로 남았다. 우라늄 로열티는 인수 자금 조달 및 운영 자금 마련을 위해 지난 7월 27일 선순위 담보 회전신용공여를 통해 4000만 달러의 브릿지론(Bridge Loan)을 조달했다. 이 대출은 내년 1월 31일까지 전액 상환해야 한다.
7월 31일 기준 회사의 운전자본 적자는 1725만 달러를 기록 중이다. 회사 측은 보유 중인 비제한 현금 자산과 주식 발행을 통한 자금 조달, 로열티 수입 외에도 필요시 토지 및 기타 유동자산의 매각을 통해 브릿지론 상환 및 유동성 요구를 충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영진은 현재 계획으로는 계속기업 존속 능력에 대한 상당한 의심이 해소되지 않는다고 결론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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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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