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현국, 케이티·LG유플러스 상대 콜옵션 취득이 변동 원인·보유목적은 경영권 영향
코스닥 상장사 넥써쓰의 최대주주 링크드와 특별관계자 9인은 9월 15일 넥써쓰 지분을 합산 5084만 1827주(60.84%) 보유하고 있다고 대량보유상황보고서로 보고했다.직전 보고서인 8월 21일 기준 4943만 9902주(59.17%)에서 140만 1925주(1.67%포인트) 늘어난 수치로, 보고 사유는 특별관계자 주주간 합의서 체결에 따른 콜옵션 권리취득이다.
합산 지분에는 보고자 링크드 본인과 특별관계자 9인의 몫이 모두 포함된다. 링크드 본인 지분은 811만 5883주(9.71%)이며, 나머지는 특별관계자 보유분이다.
특별관계자 중 넥써쓰 대표이사인 장현국의 보유분이 4201만 451주(50.27%)로 가장 많다. 이밖에 (주)린코너스톤 40만 5603주(0.49%), 지재복 10만 3000주(0.12%), 조경래 3만주(0.04%), 민용재 9366주(0.01%), 박장호·주홍빈·지창훈·Soojin Choung이 각각 4만 1881주(0.05%)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변동은 장현국의 보유분이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장현국은 9월 10일 (주)케이티, (주)LG유플러스와 각각 콜옵션(매도청구권)을 취득했다고 보고했다.
케이티 관련 콜옵션 대상 주식은 113만 2325주, LG유플러스 관련은 26만 9600주로, 두 건을 합쳐 장현국의 보유분이 140만 1925주(1.68%포인트) 늘었다.
이 콜옵션은 넥써쓰가 제3자배정 방식으로 케이티와 LG유플러스에 신주를 배정하는 유상증자와 관련해 9월 10일 체결된 주주간 합의서에 따른 것이다. 장현국이 매도청구권을, 케이티·LG유플러스가 매수청구권을 각각 보유하며, 합의서는 신주 납입이 이뤄져야 효력이 발생한다. 신주 납입 예정일은 9월 18일, 상장 예정일은 10월 15일이다.
장현국은 이번 콜옵션에 해당하는 주식 가치 24억 7439만 7625원(1주당 발행가 1765원 기준)을 근로소득 외 자기자금으로 조성할 예정이라고 보고했다.
이와 별도로 링크드와 특별관계자가 체결한 전체 주요계약(교환사채·콜옵션 등) 대상 주식등은 직전 3659만 9042주(43.80%)에서 3800만 967주(45.48%)로 늘었다.
보유목적은 경영권 영향으로, 링크드는 이사·감사의 선임과 해임, 정관 변경, 합병·분할 등 회사의 주요 의사결정에 주주 및 대표이사로서 사실상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시장 조회 자료에 따르면 넥써쓰의 발행주식수는 8356만 1797주, 최근 종가 기준 시가총액은 약 1602억원이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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