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산총액 대비 39.16% 규모, 거래상대는 한국제강
코스피 상장사 한국주강은 9월 15일 이사회를 열고 함안 소재 군북공장 토지 및 건물, 일부 기계장치를 150억원에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이번에 처분하는 자산은 경상남도 함안 군북면 장지리에 위치한 군북공장 토지와 건물, 일부 기계장치다. 처분금액인 150억원은 한국주강의 최근 사업연도(2025년)말 개별재무제표 기준 자산총액인 383억 681만 3397원의 39.16%에 해당하는 규모다.
한국주강 측은 이번 유형자산 처분의 목적에 대해 자산운용 효율성 강화 및 현금 유동성 확보에 따른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거래상대는 한국제강(주)이다.
처분예정일자는 2026년 12월 28일이다. 이 일자는 매매계약상 잔금 수령 예정일이며, 향후 진행상황에 따라 협의를 거쳐 변경될 수 있다.
이날 열린 이사회에는 사외이사 1명이 참석했으며, 사외이사가 아닌 감사도 참석했다. 한국주강 측은 처분금액이 제세공과금과 수수료 등 부대비용을 제외한 매매계약상의 금액이며, 이사회에서 정하지 않은 기타 세부사항의 결정은 대표이사에게 위임했다고 설명했다.
최근 시장 조회 자료에 따르면 한국주강의 최근 종가 기준 시가총액은 약 294억원이다. 이번에 처분하는 자산의 규모인 150억원은 이 시가총액의 절반을 넘어서는 수준이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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