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전력 인프라 분사 추진…내년 1분기 완료 목표
글로벌 제조 서비스 기업 플렉스(FLEX LTD, NASDAQ:FLEX)는 클라우드 및 전력 인프라 부문의 분사 계획에 따라 향후 플렉스를 이끌 최고재무책임자(CFO) 내정자를 영입하고, 분사 후 양사의 이사회 구성안을 발표했다.플렉스는 에이미 B. 슈베츠(Amy B. Schwetz)가 오는 10월 5일부로 규제제조서비스(RMS) 및 통합기술서비스(ITS) 부문의 CFO로 합류한다고 밝혔다. 슈베츠 신임 CFO는 향후 클라우드 및 전력 인프라 부문의 분할이 완료되면 플렉스의 전사 CFO를 맡을 예정이다. 슈베츠는 플로우서브(Flowserve)와 피바디 에너지(Peabody Energy) 등에서 CFO를 역임하며 25년 이상의 재무·회계 분야 경력을 쌓았다.
이와 함께 플렉스는 분사 후 신설될 독립 법인인 '액시엄 솔루션즈 인터내셔널(Axiom Solutions International, Inc., 이하 액시엄)'과 존속 법인 플렉스의 이사회 구성안을 공개했다. 이번 구성안에는 4명의 사외이사 신규 선임이 포함됐다. 조지 R. 올리버(George R. Oliver) 전 존슨콘트롤즈 회장 겸 CEO와 브라이언 유어(Brian Yoor) 전 애보트 래보라토리스 CFO가 플렉스 이사회에 합류하며, 마크 유뱅크스(Mark Eubanks) 브링크스 CEO와 데이비드 존슨(David Johnson) 코르테바 CFO가 액시엄 이사회에 합류할 예정이다.
분사 후 이사회 라인업 및 향후 일정
분할 후 플렉스 이사회는 레바티 아드바이티(Revathi Advaithi) 현 플렉스 CEO가 의장을 맡고, 마이클 하퉁(Michael Hartung) 현 플렉스 최고상업책임자(CCO)가 신임 CEO로서 이사회에 참여한다. 액시엄 이사회는 윌리엄 D. 왓킨스(William D. Watkins) 전 시게이트 테크놀로지 CEO가 의장을 맡고, 레바티 아드바이티 플렉스 CEO가 액시엄의 CEO를 겸임하며 이사회를 이끌 계획이다.이번 분할 절차는 플렉스 이사회의 최종 승인,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된 Form 10 등록서류의 효력 발생, 플렉스 주주 및 싱가포르 고등법원의 승인 등 통상적인 조건을 충족해야 하며, 2027년 1분기 중 완료될 전망이다. 분사가 완료되면 플렉스와 액시엄은 각각 독립된 상장사로 운영된다.
플렉스는 전 세계 30개국에 진출해 있는 글로벌 제조 파트너 기업으로, 인공지능(AI) 시대에 대응해 데이터센터의 전력 및 열 관리 문제를 해결하는 첨단 냉각 기술과 IT 인프라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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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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