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5억 달러서 확대…토론토증권거래소 승인 획득
글로벌 상업 자산 및 차량 거래 플랫폼 기업 RB 글로벌(RB GLOBAL INC, NYSE:RBA)은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NCIB)의 최대 한도를 기존 5억 달러에서 10억 달러로 두 배 늘리는 변경안을 토론토증권거래소(TSX)로부터 승인받았다고 15일(현지시간) 발표했다.이번 변경안에 따라 RB 글로벌이 매입할 수 있는 보통주 수량은 최대 1422만 4129주(2026년 3월 6일 기준 전체 유통 주식 수의 약 10%)와 총액 10억 달러 중 적은 금액에 해당하는 규모로 확대됐다. 자사주 매입 한도 증액 외에 다른 조건은 변경되지 않았으며, 이번 변경안은 오는 9월 17일부터 효력이 발생한다.
해당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은 2026년 3월 18일에 처음 시작됐다. 당초 매입 한도는 최대 1000만 주(2026년 3월 6일 기준 유통 주식 수의 약 7%) 또는 총액 5억 달러 중 적은 금액이었다. RB 글로벌은 프로그램 개시 이후 2026년 9월 11일까지 주당 평균 약 93.22달러에 보통주 536만 3497주를 매입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7년 3월 17일에 종료되거나 회사 결정에 따라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회사 측은 특정 시장 가격에서 자사주를 매입하는 것이 회사 자금의 매력적이고 적절한 용도가 될 수 있다고 판단해 이번 증액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매입한 보통주는 모두 소각될 예정이다.
RB 글로벌은 전 세계 상업용 자산과 차량 구매자 및 판매자를 위한 옴니채널 마켓플레이스이자 부가가치 통찰력, 서비스 및 거래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리치 브라더스(Ritchie Bros.), IAA, 라우스 서비스(Rouse Services), 스마트이큅(SmartEquip), 베리트레드(VeriTread) 등의 브랜드로 엔드투엔드 마켓플레이스 솔루션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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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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