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운영자금 목적, 최대주주 아리바이오홀딩스 등 배정
코스닥 상장사 아리바이오LAB은 9월 16일 이사회를 열고 약 18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공시에 따르면 아리바이오LAB은 운영자금 179억 9999만 7056원을 조달하기 위해 보통주식 519만 6304주를 새로 발행한다. 신주 발행가액은 1주당 3464원이며, 증자 전 발행주식총수인 2895만 5976주 대비 약 17.9% 규모다.
제3자배정 대상자는 최대주주인 주식회사 아리바이오홀딩스(86만 6050주)와 관계회사인 주식회사 아리바이오(433만 254주)다. 회사 측은 이번 증자의 목적에 대해 재무구조 개선 및 전략적 업무 협력 강화를 통한 기업가치 제고라고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로 발행되는 신주는 한국예탁결제원에 예탁되어 예탁일로부터 1년간 보호예수될 예정이다. 주당 발행가액은 증권의 발행 및 공시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이사회결의일 전일을 기산일로 산정한 기준주가 3464원을 그대로 적용했다.
증자 대금 납입일은 2026년 11월 30일이며,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2026년 12월 17일이다. 조달된 운영자금은 2027년에 90억원, 2028년 이후에 90억원이 각각 사용될 계획이다.
최근 시장 조회 자료에 따르면 아리바이오LAB의 별도 기준 최근 4분기 합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매출액은 1억 7316만원, 영업손실은 129억 7256만 6163원, 당기순손실은 144억 1957만 2376원이다. 2026년 6월 30일 기준 자본총계는 98억 9079만 9250원이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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