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지에프홀딩스 본인이 9월7일~16일 장내매수로 35만2660주 취득, 보유목적은 경영권 영향
코스피 상장사 대원강업의 최대주주인 현대지에프홀딩스는 특별관계자와 합산한 대원강업 보유비율이 장내매수로 42.85%에서 43.42%로 높아졌다고 16일 공시했다.보고서에 따르면 현대지에프홀딩스와 특별관계자의 합산 보유주식은 이번 보고서 기준 2691만8768주(43.42%)로, 직전 보고서(7월3일 기준) 2656만6108주(42.85%)보다 35만2660주(0.57%포인트) 늘었다. 보고의무발생일은 9월9일, 보고서작성기준일은 9월16일이다.
개별 보유 내역을 보면 현대지에프홀딩스 본인이 2479만4158주(39.99%)를 보유하고 있으며, 특별관계자인 허승원(HUR JULIE SUNWON)이 211만주(3.40%), 대원강업 대표이사인 김항수가 1만4610주(0.02%)를 각각 보유하고 있다.
이번 증가분 35만2660주는 전액 현대지에프홀딩스 본인의 장내매수에 따른 것이다. 변동 사유는 보고자의 장내매수이며, 신탁·담보·대차·공동보유 등 보유주식에 관한 주요계약 체결이나 변경은 없다고 보고했다.
현대지에프홀딩스는 9월7일부터 16일까지 8거래일에 걸쳐 매일 4만3000주에서 4만4960주씩 장내에서 주식을 매수했다. 이 기간 매수 단가는 주당 4473원에서 4916원 사이였다.
취득자금 16억6887만8827원은 전액 자기자금으로 조달했으며, 현대지에프홀딩스는 영업수익(배당금 수익 등)을 통해 조성한 보유현금에서 마련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보유목적을 경영권 영향으로 명시했다. 현대지에프홀딩스와 특별관계자는 이사·감사 선임, 정관 변경, 합병·분할 등 회사 경영 전반에 최대주주로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으며, 현재 구체적인 세부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최근 시장 조회 자료에 따르면 현대지에프홀딩스의 대원강업 지분율은 올해 1분기 보고서 기준 36.84%(2284만248주)였으며, 이번 보고서 기준 본인 지분율은 39.99%로 높아졌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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