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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성산업 등, 계양전기 지분 44.96%→42.53%로 변동

- 유상증자 신주 취득으로 보유주식수는 늘었지만 총발행주식 확대로 지분율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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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성산업(주)과 특별관계자 9인이 2026년 9월 18일 계양전기 주식 1506만 4106주(42.53%)를 합산 보유하고 있다고 공시했다. 계양전기가 실시한 유상증자에 참여하면서 직전 보고서 대비 보유주식수는 282만 4136주 늘었지만, 총발행주식수 확대 영향으로 보유비율은 44.96%에서 42.53%로 2.43%포인트 낮아졌다.

해성산업은 계양전기의 최대주주로, 이번 보고서 기준 본인 명의로 1183만 7387주(33.42%)를 보유하고 있다.

특별관계자로는 단재완 162만 5571주(4.59%), 단우영 63만 5084주(1.79%), 단우준 62만 7824주(1.77%), (학)해성학원 19만 3874주(0.55%), 단혜봉 7만 8309주(0.22%), 단명호 2만주(0.06%), 박문석 2만 437주(0.06%), 박재용 2만 5166주(0.07%), 임영환 454주(0.00%)가 이름을 올렸다.

이번 보고서작성기준일인 9월 17일 현재 계양전기의 의결권 있는 발행주식 총수는 3542만 2829주로, 직전 보고서 기준일이던 2026년 1월 26일의 2722만 2829주보다 820만주 늘었다. 계양전기가 유상증자를 실시하면서 발행주식 총수 자체가 커진 결과다.

세부변동내역을 보면 해성산업 본인이 2026년 9월 14일 구주주 유상증자 초과청약 등을 통해 258만 1626주를 주당 2970원에 신규 취득해 보유주식이 925만 5761주에서 1183만 7387주로 늘었다.

특별관계자 중에서는 단우영이 같은 날 구주주 청약으로 11만 9346주(51만 5738주→63만 5084주), 단우준이 11만 7981주(50만 9843주→62만 7824주)를 각각 취득했다. 박재용은 4729주(2만 437주→2만 5166주)를, 임영환은 일반공모 청약으로 454주를 새로 취득했다.

반면 단재완·단명호·단혜봉·박문석·(학)해성학원 등 나머지 특별관계자 5인은 이번 유상증자에서 신주를 추가로 취득하지 않아 보유주식수는 변동이 없었다. 이들의 지분율이 낮아진 것은 총발행주식수가 늘어난 데 따른 것으로, 주식을 매도한 데 따른 변동은 아니다.

주식 취득에 든 자금은 해성산업 본인이 76억 6742만 9220원, 단우영 3억 5445만 7620원, 단우준 3억 5040만 3570원, 박재용 1404만 5130원, 임영환 134만 8380원이다. 해성산업은 자체 보유자금을, 나머지는 근로소득 및 보유자금 등을 각각 재원으로 썼다고 밝혔다.

해성산업은 보고사유로 유상증자에 따른 보유주식등의 내역 변동을 들었다.

보유목적에 대해서는 경영권에 영향을 주기 위한 목적이라고 밝혔다. 임원 선임ㆍ해임이나 정관 변경 등 자본시장법 시행령이 정한 사항에 대해 현재 구체적 계획은 없지만, 향후 필요할 경우 관계법령이 허용하는 범위에서 관련 행위를 고려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시장 조회 자료에 따르면 계양전기는 최근 4개 분기(연결 기준, 2026년 2분기 말) 합산 매출액 3901억원, 영업손실 229억원, 당기순손실 338억원을 기록했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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