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별관계자 43인 합산 보유, 계열사 임원 곽길현 신규 편입으로 보고 대상 추가
코스피 상장사 미원홀딩스의 최대주주인 김정돈 대표이사 회장과 특별관계자 43인이 9월 18일 미원홀딩스 주식등의 대량보유상황보고서(변동)를 공시했다. 보고사유는 계열회사 임원으로 신규 선임된 곽길현씨가 특별관계자로 추가된 데 따른 것이다.이번 보고서에서 김정돈 회장과 특별관계자의 합산 보유주식은 178만 7799주(77.06%)로 집계됐다. 직전 보고서의 178만 2015주(76.81%)보다 5784주, 0.25%포인트 늘었으며 발행회사의 의결권 있는 발행주식총수는 232만주다.
보고자 본인인 김정돈 회장의 지분은 26만 1808주(11.29%)로 직전 대비 1만 6932주(0.73%포인트) 늘었다. 5월 28일 장내매수로 362주를 5만 7083원에 사들였고, 8월 21일에는 특수관계인 김이현씨에게 증여했던 주식의 증여를 취소해 1만 6570주를 돌려받았다.
특별관계자인 김이현씨는 김정돈 회장의 증여취소에 따라 보유주식이 1만 6570주(0.71%포인트) 줄어 430주(0.02%)로 감소했다.
윤봉화씨는 6월 8일부터 9월 3일까지 여덟 차례에 걸쳐 장내매도로 총 1만 8171주(0.78%포인트)를 처분해 보유주식이 5만 3238주(2.30%)로 줄었다. 매도 단가는 5만 2500원에서 6만 3494원 사이였다.
계열사인 미화물류는 5월 28일부터 8월 5일까지 일곱 차례 장내매수로 2만 523주(0.89%포인트)를 사들여 보유주식이 26만 5523주(11.45%)로 늘었다. 매수 단가는 5만 2500원에서 5만 7031원 사이였다.
또 다른 계열사인 비드테크도 5월 15일부터 6월 8일까지 아홉 차례 장내매수로 2523주(0.11%포인트)를 사들여 보유주식이 3867주(0.17%)로 늘었다. 매수 단가는 5만 6914원에서 5만 8500원 사이였다.
계열회사등 임원인 곽길현씨는 9월 14일 미성종합물산(주) 주주총회에서 이사로 신규 선임되며 특별관계자로 새로 편입됐다. 곽길현씨는 기존에 보유하던 547주(0.02%)를 이번 보고서에 신규보고했으며, 취득자금은 기존 보유주식의 매입단가를 기준으로 산정됐다.
미화물류가 보유한 22만 1000주(9.53%)는 한국증권금융에 담보로 제공돼 있다. 계약체결일은 2025년 11월 18일, 계약기간은 1년이며 대출금액은 80억원, 이자율은 4.40%다. 담보로 제공된 주식수와 비율은 직전 보고서와 같다.
이번 보고서의 보유목적은 경영권 영향으로 기재됐다. 이사·감사의 선임 및 해임, 정관 변경, 자본금 변경, 배당 결정, 합병·분할, 영업 양수도, 자산 처분 등이 해당 목적에 포함된다고 명시했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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